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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짝짝짝] - 쓰레기(혐한)(11)
스웩 조회 1,552 2016.08.04			스웩님의 다른 글

근데 이야기는 반드시 결말을 들어봐야 한다는거.
내가 대한민국을 알면 알수록 상기의 두가지...공산주의의 물질의 풍요와 시민의식의 발달, 모두 허상이었고 대한민국의 정부나 국민이 애써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연출되었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나는 극도의 허탈감에 빠진다.

쓰레기종량제의 목적은 뭘까? 궁극적인 목적은 폐기물을 저감이다.
근데 대한민국이 1995년 1월부터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한지 20년도 더 지났지만,
대한민국의 일인당 쓰레기 폐기량은 오히려 수십배 더 늘어나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한다는것...
대한민국의 공산주의정신이 구비된 국민들이 놀다 간 국내관광지에는 국외관광지보다는 훨씬 어지럽고 쓰레기도 치우지 않는다는것...중국에서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주어다 버리던 한국국민들이 국내에서는 서울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쓰레기통으로 알고 있다는것...뭐 이정도는 현재 중국관광객이 많아서 내가 굳이 중국의 환구시보에 기고를 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는것...

폐기물감량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과도한 포장을 하는 서비스업이나, 포장물제조업체를 조져야 하는데 그냥 국민한테 정부의 환경미화의무를 전가시킨것뿐, 그리고 환경미화원가를 국민에 골고루 전가한것일뿐, 폐기물은 감량되기는 커녕 늘어만 난다. 현재 이 시각에도~

신선도를 보장해야 한다고 농산물은 전혀 미가공상태에서 흙이 대롱대롱 매달린채로 서울도심이 전통시장에 들어와서 시장마다 하루 농산물쓰레기 수십톤씩 발생한다.

상품의 과도한 포장은 지속되어 글쎄 과장봉지에 공기만 꽉 들어차서 그걸로 떼목을 묶어 한강을 다 건너재쿠뭐요?!

요즘 시끄러운 한우셋트요 홍삼셋트도 마찬가지다. 십만원짜리 선물셋트의 포장원가가 만원이상이다. 한국에서는 대충 상품의 원가계산을 할때 포장원가를 십프로아래로 잡는 생필품은 거의 없다. 회사에서 원가계산할때면 나는 포장비용은 별로 개의치않는데 한국인들은 포장비용을 빼먹은 것은 총무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세계적인 멋진 제도 ~ 쓰레기 종량제...그것도 첫번째로 도입한 국가 ~ 대한민국...
근데 쓰레기 감량을 하기는 커녕 수십배로 늘어나기만 했다.

분리수거도 마찬가지다. 무슨 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사료를 만든다고 난리법석이었지만, 개코같은 그늠의 기계가 처리원가가 너무 높아서 요즘은 음식물쓰레기를 슬그머니 하천에 버려주는 용역업체도 생겨났다.

쓰레기 감량화를 한다고 서울에 쓰레기통을 다 치워버려서 현재 서울은 하나의 거대한 쓰레기통이 되어버렸고, 종량제, 분리수거를 피하여 동네마다 쓰레기전쟁으로 심지어 인명사고까지 난다.

국민들의 생존원가만 종량제로 하여 늘어났고, 정부는 환경미화원가를 줄여서 미군기지로 파괴된 생태복원에 쓰고 있나?!

쓰레기 종량제, 분리수거...듣기는 멋져부러~실지는 악취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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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