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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은 毒으로 다스려야 한다.' 라는 법을.
    조회 3,789    2007.02.03님의 다른 글      
'猛毒'을 가진 독사에게 다리를 물렸을 때, 그 '解毒'은 다름이 아닌 '毒'으로 푼다는 말이 있다. 이에 빗대어 인간관계를 비유하자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여전히 알 수 없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21세기, 다양한 인간 군상은 더욱 그렇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체제 속에 반 세기 가깝게 살아가는 인간들도 불협화음이 존재하는데 하물며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체제 속에 오랜 세월을 탁한 숨을 쉬며 살아 온, 중국동포와 불협화음이 존재하지 않는 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이 아니겠는가.

2007년 2월 3일 토요일. 이 시간, 여전히 사이버 세계는 중국동포와 한국인의 관계가 기쁨도 존재하지만 슬픔과 고통도 분명 존재하는 것을 누구도 쉽게 부인하지 못한다. 그 부인은 중국동포와 한국인은 관계는 여전히 끝은 아니며 끝이 될 수 있는 관계는 아니기 때문이다.    

'毒은 毒으로 치유한다'라는 극단의 방법처럼 서로에게 받을 수 있는 상처의 가장 좋은 치료제는 역시 중국동포와 한국인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을 우리의 가슴에 떨어뜨려야 한다.

그렇지만 중국동포와 한국인은 극단적인 치료, '毒은 毒으로 치유한다' 라는 방법을 원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猛毒'을 가진 독사에게 다리를 물리면 곪고 썩다가 고통을 안고 결국에 가서는 그 다리를 절단하고 만다. 그리고 그 독사에 원한을 갖고 뇌속에 오랜 잔상의 파편을 간직한다. 그 생생한 파편은 여러 사람들에게 흩어져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한 자리 잡고 또아리를 틀면서 오랫동안 고통과 오랜 상처의 흔적이 따라다닌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독사에게 물렸을 때, 지체하지 말고 '毒을 毒으로 치유해야 한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쓸 필요가 없다. '毒'을 더 키우는 일일 뿐이다.

우리는 다리가 썩어 절단하는 지경에 이르는 단계까지 가서는 안될 일이다. 毒을 毒으로 풀 듯, 중국동포와 한국인 관계도 물린 상처가 더 곪아 다리를 절단하여 독사에 원한을 갖기 전에 지체하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 단 한 가지 방법으로.

'毒은 毒으로 다스려야 한다.' 라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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