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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이란 말이 틀린말 아니다(7)
고애    조회 4,591    2007.01.28고애님의 다른 글      
우리는 조선족 혹은 중국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데 한국인은 이 호칭이 맞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현재 이렇게 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든간에 우리가 한 민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두 나라에 사는 사람이 견해나 입장이 다른건 어쩔수 없지만 중국에 조선족, 머리가 명석한 사람이면 적어도 자신이 단군의 후예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을껍니다.

서로에 대한 피해의식보다는 배려할줄 아는 민족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게시판에서 서로가 욕하고 싸우는거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참견할수록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작은거로 옮니암니 하는거 또한 문제가 되겠다고 봅니다. 가진자가 베풀줄 알고, 배운자가 가르칠줄 아는 삶을 사는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간단하게 조선족의 피해의식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중한수교 이후 한민족, 한 피줄이라는 이유로 중국조선족의 한국드림은 마치 길잃었던 아이가 엄마만난 기분에 비유할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출국붐이 동북삼성에 흩어져 있던 조선족들사이에서 일었고 그 당시 한국입국수속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람들이 동북각지에서 선전을 하고 다녔습니다.  

평균 수속비용이 일인당 인민페 7만원가량으로 치달았습니다. 그 7만원이 당시 조선족한테는 엄청난 액수였습니다. 그래도 아세아에 이름을 알린 한국에서 악착같이 일하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을꺼라는 신념으로 집을 저당잡히거나 고리대금을 내여 그 돈을 마련하여 한국중개인 손에 쥐어주었죠. 비자신청에 서류작성에 출국여비 모두하여 인민페로 3만원정도면 충분했구요. 나머지 4만원은 중간수속을 하는 사람들이 챙기게 되여 있었죠. 그런데 그 기회를 노리여 조선족을 상대로 한국수속을 해준다고 다니면서 돈을 챙긴 사기꾼들이 도처에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사기쳤을까요? 인민페로 2억5천만위엔입니다. 즉 192만 조선족가운데 4천세대가 사기당했죠. 바꾸어 한국의 경우 4500만인구에서 8만가구가 사기당한거랑 마찬가지란 얘기입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한국인들 얼마나 있을까요? 이런 피해의식을 같고 있는 조선족의 잘못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이것뿐 아닙니다. 그 사기의 결과로 조선족들의 생활이 순식간에 바뀌게 되었죠. 그 돈을 갚기 위해서 전중국에 흩어진 사람들과, 그 후대들의 삶의 방식이 바뀌게 된겁니다.

글을 쓰는 동안 제가 잠시 격동되었네요.
이 문제는 우리가 왈가불가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여기서는 그런 불유쾌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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