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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5)
한국류학중    조회 3,182    2007.01.21한국류학중님의 다른 글      
저는 연변 조선족입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류학생활을 하고 있고요..

며칠전에 그냥 농담으로 나온말인데 농담이라기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어요. 저보고 "너는 중국사람이냐 한국사람이냐?"  저는 당연히 중국사람이라고 했겟죠

그러니 저보고 "너는 조선족이야~ 한국하고 같은 민족이란 말이다. 그래 알았다 이젠부터 넌 중국어로 해라 알았지."

이런식으로 농담을 하는거에요..  ㅡ,.ㅡ

그래요 우리는 같은 민족이에요. 그렇지만 이런 문제제기나 농담같은건 삼가하세요.

그러면 제가 당신에게 "당신은 한국사람이에요 북한사람?"이라면 뭐라고 대답할거에요? 북한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겟죠?

그리고 한민족으로 태여나 두개 나라로 분열 되어 있는건만 해도 민족의 수치라고 느끼지 않아요? 그러면서 민족정신 강한것처럼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사람은 참 비참하게 보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혹시 북한하고 한국국민들의 거리가 점점 멀어 짐을

느낄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2~3세대 시간이 지나면 아예 조선족(연변), (북한에는 뭐라고하는지 모르겟삼)  한국인(한국), 다른 민족이라는 느낌을 가질지도 모르죠.  서로 같은 민족사이에는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 물어 보지 말기 바랍니다.

한국,북한 통일되고 조선족,혹은 고려인.등등. 어느 나라 사람인지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그때면 저는 당당하게 통일된 국가의

이름을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존심,민족심,애국심은 전혀 다른 문제 입니다. 자존심은 사람마다 모두 가지고 있는것이고

민족심은 어떻게 보면 현대생활에서 불필요한 요소라고도 할수 있을만큼 민족심은 인류의 평화에 모순되는 존재 이기도 하죠.

애국심이란 나의 마음속에있는 행복한 고향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한국에 와서 고향의 맛을 느꼇다면 한국이라고도

할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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