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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라?(1)
개뿔 조회 2,571 2007.03.05			개뿔님의 다른 글

조선족들은 한국이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수가 없다.

한국은 미국처럼 풍부한 자원은 손톱만큼도 없고,

내수경제 튼튼히 하기 위한 적절한 인구숫자 안되고,

동남아의 싱가폴처럼 인구가 아예 적거나...일본처럼 1-2억은 되거나 해야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일제치하 30년에, 광복되자마자 한국전쟁으로 황폐화된,

아프리카보다 더 못사는 나라로 선정된 한국이 이만큼이라도

살게 된것이 뭣때문인줄 알아?

바로, 한국인들이 피땀흘리고 노력해온 결과다.

니들처럼 사기치고, 노력도 안하면서 쉽게 돈벌려고 하는 족속들과는

근본적으로 사고방식 자체가 틀리다는 말이다.

한국도 조선족처럼 못살던 시절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가질수 있는 원동력은 '인력', 인력의 '질'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국인들은 논팔고, 소팔고 하면서까지

자식 대학공부 시킬려고 피땀흘렸다.

새벽까지 공장불이 환하게 켜진상태로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했다.

군사독재에서 벗어나 민주주의를 정착시킨것도 그냥 된줄 알아?

너네처럼 한족밑에서 몸 사리면서, 눈치만 보다가 운좋아서

민주체제가 수립된줄 알아?

다 수많은 학생들의 희생과 피흘림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세대가 이정도라도 누리고, 윗세대의 노력에 걸맞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것이다.

조선족들도 중국에 살면서 한족과 부딪끼며 살면서 힘든줄 안다만은

한국도 만만하게 살아온게 아니란 말이다.

연변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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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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