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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徐熙)의 ‘환생을 기다리며’ | ||
기사 입력 2016-02-15 08:50:50  |
 개성공단 폐쇄는 전적으로 찬성한다. 이른바 남한의 ‘고육지책’인 셈이다. 한국 정부의 그 결정이 실제로 북한에 큰 타격을 끼칠 수 있는가는 둘째치고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매번 볼모가 되어 버리는 개성공단은 추가적인 안정적 신뢰가 없는 한 중단하는 게 맞다. 얘기인즉슨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미루어 볼 때, 북한의 개성공단 볼모 작전은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어떠한 손실(혹자들은 개성공단 제품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손실을 경제 활동 전반까지 추산해 1조 원에서 많게는 10조 원까지 말하곤 한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번 기회에 그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결연코 종식(終熄)’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고,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겠다”라며 강경 대응을 천명한 이상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후속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꺼내들 카드가 그리 많지 않겠지만, 한국은 북한이 큰 타격이 있든 없든 추가 의지를 보여야 한다. 한·미·일 공조의 대북제재… 국제여론 도출 등등. 물론 개성공단은 남북 경제협력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새로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한 궤도 수정은 불가피하다. 일련의 사태 중 사드 배치 문제에 있어서는 솔직히 만감이 교차한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사드 배치 문제를 미·일·중·러 관련국 간에 뜨거운 감자로 던져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여러 방면에서 상대적으로 약소국인 우리 한국이 이들 강대국을 상대로 밀고 당기며 외교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카드 가운데 회심의 ‘히든카드’는 바로 사드 배치 문제가 아닐까. 민감한 군사 안보적인 차원에서 미·중·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드 문제…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우리가 주변 강대국의 목줄을 쥘 수 있는 하나의 카드일 수 있다. 최소한 주변국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의 국익을 최대한 추구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은 없을까. 결론적으로 사드 배치 문제가 확정적인 상황이지만 아직도 최종 거부는 가능한 사안이므로 한반도 내 사드 배치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은 있다. 그러나 정부가 사드 배치를 확정하고 시행한다면, 적극 지지한다. 필자는 대한민국 구성원의 한 사람이므로…. 다만 이로 인한 남남갈등(총선과 맞물려 있는 시점이란 것)이 우려될 뿐인데, 이와 같은 국론 분열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울러 김정은 정권의 행실로 봐서 분명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국지도발이 있을 것이다. 북한이 노리는 효과가 그 무엇이든 우리는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렇듯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불러온 후폭풍 사드 배치 문제는 한반도에 긴장을 더 고조시키고 있다. 거기에다 얽히고설킨 주변국의 안보관계와 맞물려 동북아는 갈등과 대치 국면의 구조가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는 세월이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요즈음, 서희의 ‘세치 혀(三寸舌)’가 그립다. ◈ 두루미 연변통보 2016-02-15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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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배치실무협상이 시작되었다는디,,,, 배치지역, 비용.기타 등등의 실무에서 협상이란게 결렬될수 있는게 아닌감? 미국에게는.. 어이 코쟁이 중국 아그들 벌서 경제제제 들어오는 기미가 보이고 개성공단 피해보상 문제도 해결할려니 우리가 억수로 힘들다 아이가,,개다가 총선과 맞물려 일부 반대들도 심각하고,,,,,이런 난제들을 해결할려니 너거들 양보가 좀 필요하다카이,,, 별건 없고....사드외에 핵무기 서너개만 덤으로 제공해라,,,그라문 사드효용 따지문서 반대하는 아그들 좀 무마할수도 있겠는디,,,,그라고 형편되문 사드운용비용전적으로 미군이 부담하고 대한국경제지원도 약속해라카이...그정도면 우리가 적극 협조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은디........ 중국에게는... 미련 곰탱아 우리도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녀,,너거들이 북한만 싸고 도니,,,우리도 억수로 힘들다 아이가,, 누가 북한을 망하게하자고 그러냐,,,,정신 좀 차리게만 맹글라 안카나,, 우리가 너거에게 많은 것을 안 바라니라,, 이번 기회에 대북한 제제에 실질적인 동참 좀 해봐라,,,뭐 대충 식량지원 쬐매만 줄이고 원유송유관 밸브 대충 한달정도만 잠구어뿌라카이,,,,그거 돌리는데 뭐가 그리 힘드냐,,그라면 국민여론이 사드배치반대로 들긇는다카이,,,중국이미지도 뽀사시하게 변할것이고,,우리 뿐이냐,,,,세계가 중국 바라보는 눈길도 따사로워질텐디,,, 안글나?.. 사드배치 철회로 중국의 한반도 영향력을 만족시켜주고,,,중국의 대북제제 동참으로 미국의 사드배치 압박도 동북안 신냉전을 핑계로 벗어날수 있고,,,,,러시아야 뭐,,,,니거 고생마이 했다,,한마디로 만족 시켜줄수 있을텐디,,,, 안글나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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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된다면,,,3년치 군량미 준비하던 정은이,,,,문 꼭꼭 걸어잠그고 두어달 두문불출하다가.. 결국은 "밥 좀 주소",,,,하구 대문 열게 될텐디,,,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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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사상이 가관임다~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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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무. . 둘미의 사상은 만인의 행복 . . 에스프리. . 임다. 미운놈은 미워하고 좋은놈은 좋아하구. . 그러나 밉다고 쳐죽일수는 없는 법. . . 적당히 밟아뿌고. . . 밝은세상 .좋은세상. 믿을수있는 세상. . . 에스프리에 동참하소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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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읍다... 이기야... 중러는 먼저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안 통과시키겠지... 내용은 보나마나 미지근한, 미국자체제제법안보다는 훨신 느슨한 내용이겠지... 제재가 목표가 아니니까, 북한인민의 민생에 영향주면 안된다고 중국이 강조했으니..... 고다음, 미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는거지.... 중미신경전에 한국만 등 터지겠지.... 북핵은 미해결, 사드는 배치. 반도위기 가속화.... 최대패자 한국: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심각한 타격. 최대승자는 미국. 10여년간 오매불망하던 MD를 반도에 설치, 일한을 미국전차에 꽁꽁 매달어 놓음.... 2번째 승자 북한: 모든걸 그대로 유지, 2년뒤에 또 핵시험, 중거리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또는 위성발사. 2번째 패자 중국: 사드배치로 중국핵전략에 다소 영향, 중한관계 내동기....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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