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일대일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자존심과 자존감(66)
잉걸    조회 2,007    2016.01.18잉걸님의 다른 글      
자존심은 경쟁심에 근거하고 있고, 이 경쟁심의 뿌리는 열등감에 뻗어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시시비비보다 뭐가 됐든 상대를 이기는 데서 희열을 느낀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상대보다 자신이 나은지를 확인
혹은 강제해야 비로소 존재감을 느끼게 된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상대에게 뒤졌다고 느끼는 순간
분기탱천하여 입가에 거품이 일고 눈자위가 허옇게 뒤집어진다.
이런 사람들은 인생을 열정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가엾고 불쌍한 영혼을 가진 존재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심을 애써 내세우지 않는다.
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스스로를 존중하니까.

게시판을 보니 요즘 길동이가 마이 울컥해하고 있다.
심란한 마음을 달래려고
한국 유저들은 하나같이 백수들로 한국 경제에 폐해를 주지만,
자신은 한국 재벌들과 협력하여 한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존심을 드높여 내세운다. 물론 주장과 사실은 별개지만.  

하지만 아서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될 리는 만무하다.
생긴 그대로의 네 모습과 네 처지를 사랑해라.
알량한 자존심으로는 제 아무리 중공이 무릉도원이라도 하루하루가 지옥일 것이네라.

00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 발제글과 댓글 내용을 무시한 채 글쓴이에 대한 욕설ㆍ인신공격ㆍ조롱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셋,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