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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게시판 유머 - 난형난제 2(3) |
| 반유자 조회 3,782 2011.06.26 | 반유자님의 다른 글 |
홍판서에게 첩이 낳은 자식이 있는데 호적이 없다.
연변서당에 다니는 홍길동이
7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을 했건만..매년 낙제를 해 올해도 역시 3학년이다.
서당에는 찌질한 연변 친구들이 많아서 마냥 좋다. 물론 [낙제동기생]들이다.
오늘 시험은 [반대말] 쓰기를 하는 날,
[펌질]이 불가능한 시험문제엔 언제나 죽을 쑤던 홍길동이, 그래도 그 중 자신 있는
과목이라 어쩐지 기분이 좋다.
홍길동의 답안지.
1.간다:안간다
2.높다:안높다
3.춥다:안춥다
4.밝다:안밝다
.
.
.
......................................결과는...... ㅇ점
"길동이 너 이넘...! 밖에 나가 두 손 들고 있어"
훈장님의 호통 소리에 한여름 뜨거운 마당에 나와 땀을 흘리며 벌을 받고 있던
[잔머리] 홍길동이 심각하게 중얼거린다.
"여름이 겨울이면 엄청 시원하고...겨울이 여름이면 엄청 따따할 것인디..!
누가 겨울하고 여름하고 바꿔 놨지? ....멍청한 항국넘들.... 뻔하지머..."
옆에 있던 두루미,
위로인지? 조롱인지?...! 지지배배 종알종알 끼어든다.
"마져...역쉬 홍길또이는 똑똑해...
내 비록 [새대가리]지만, 사람 하나는 증학하게 본다카이..!"

TA-50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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