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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과 완충지역?(18)
두루미    조회 1,835    2013.04.05두루미님의 다른 글      
영웅일지매님이 질문한 것과  한국이란 키워드에  반응한 고처불승한의 경직된 판단을 놓고 이야기 해보자...
두사람이 연관된 이상,,,,불필요한 영웅일지매님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정상적인 토론의 자세를 취하고자 한다,

그리고 30여분의 시간 밖에 없는 관계로 발제글로  두루미의 의견을 밝히고 추후 리플로  대화를  이어가보고자  하는점 양해바랍니다.

통일한국은   과연 어떠한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인가?

두루미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통일한국의 지위는 중개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힘과 힘이 맞부디치는 경계선이란  위치는 다양한 양상을 보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쪽의 힘에의한 실질적인 위력으로  부서지는  경우와,,,양쪽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경우...
예를 들어,,,,주먹과 주먹이 맞부디치는 중심점에 위치한 계란은 필경 깨어지고만다...
허나 시이소오  와 같은 힘과 힘이 맞부디치는 위치라도 무게중심을 맞추는 중심점에 위치한 계란은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기울어  떨어지지 않기에   깨어질 의험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한말    열강들의 각축속에서 시달림 받다가 결국 일본의ㅡ 식민지로 전락한 우리의 아픈 역사.. 그 시절을 되집어 보면,,,그시절은  열강들의 힘과 힘이 맞붙어 충돌을 하는 시절이다.
즉, 강한자가 약한자를 속국으로 자신들의 세력을 넓혀가는 제국주의 시대였던  것이다.
속된 말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든 시절이다..

그러나 현재는 어떠한가?  
세상 그 어느나라도  자신보다 약한 나라를 마음대로 죄지우지 할수 없는  세상이다,,,경제적이나 기타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지는  몰라도,,,과거 제국주의 시대처럼   힘에 의해    약소국을 마음대로 유린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속된 말로 고래싸움에 새우 등터지는게 아니라 자기편을 많이 만들어가는 시절이다.
역설적으로 적을 만들어 가지 않는 시절이다...


이것이 두루미가 생각하는 통일한국의 위상에 대한 기본 근거다,,

그럼  우리 통일한국이  이러한 힘의      균형점이 되기 위해서는 어찌해야할 까?
바로  어느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균형점을 차지하고 양쪽 힘의 중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극동에 미치는 영향력,,,미국이 극동에 미치는 영향력,,과연  어떤 영향력일까?,,
이 양 강대국을 놓고보더라도,, 이들은 "도전불가능한 권력자인가?" 아님 "중대한 결론을 이끌어낼 권력자" 인가...
과거 패권국들은  약소국이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우월적 지위를 가졌다.
허나 현대의 패권국은  '도전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중대한 결론을  이끌어낼 권력자'인것이다.
즉, 현대의 패권국은  우월적 지위를 가진 의사결정능력을 가진 것이지 도전 불가능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

따라서     양쪽힘의 충돌 지역에서의   미래 통일한국이 지향해야할 바는   양쪽의 힘을 완충하는 역할이 아닌     바로 이러한 힘의 균형을 맞추는 중개자의 열할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리 될수 있다고 두루미는 생각한다.

그러한 힘의  중개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들도 많을 것이다.
예를 들어,,,,한반도에서 미군의 영향력은 많이 감소해야 한다,,,즉, 주한민군의 철수 등등의 군사적  우호관계를 넘어선,,실질적 지배력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통일한국의 중개자적 역할에 힘을 실어  줄것은..   군사적  힘의 대결에서  경제적 힘의 대결로 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함이라 생각한다.

미래에   한반도를 둘러싼  힘의 균형이 과연 완충의 역할이 될지 중개자의 역할이 될지  누구구도 알수 없을 것이다.

혹자들은  완충지대로서의  어려움을 논하고,,,혹자들은  그러한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한쪽을 선택해야한다고 논하기도 하고,,,,다양한 의견과 예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통일한국은     동북아의  완충지대가 아니라,,동북아를 선도해나갈 중개자의 역할이  되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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