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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덜이 대부분 겁쟁이더라(30)
곤드레 조회 1,369 2022.06.25			곤드레님의 다른 글

엉아 옛날에 공사현장에서 일할떄  한국차장이 있었는데 조선족반장이랑 일얘기 하다가 트러블이
생겨서 나한테 와서 존나게 씹으면서 담에 말안들으면 자기보다 나이 많아도 반말로 시키고 욕하고 어쩌고 하면 푸념 늘어놓으면서 똥품 잡더란 말이다

  글다 나중에 공사내 두 하청업체가 트러블이 생기자 다구리로 붙어서 날라차기하고 벽돌 던지며 쌈하니까 암말도 못하고 굳어진채로 서서 구경하더라카이 그래서 내가 하청업체 경리 불러서 싸움 말리고 진정시키면서 끝났지

  글구 또 한번 공사 엉망으로 해놔서 내가 직겁 전기업체보고 전기 끊어버리라고 하니까 끊은담에 별다른 사고가 없으니까 한국 과장넘이 또 지가 맘에 안든다고 지가 나서지 않고 나보고 전기끊어달라고 하란다 ㅋㅋㅋㅋ   그니까 내가 걍 웃으면서 씹어버렸지

  그저 개처럼 크게 짖을줄만 알고 지가 불리해질거 같으면 바로 숨어버리는거 보고 걍 무시하기로 했다
   한국아덜은 이런 모병 고치지 않으면 크게 다칠수 있다  괜히 조선족이 아무 부담없이 한국아덜 패고 그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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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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