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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의 본질(12)
곤드레 조회 385 2022.11.03			곤드레님의 다른 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번 투표할때마다 묘하게 흥분한다고 한다

투표하고 실망하고 투표하고 실망하고를 반복하다가 실망해서 아예 포기하거나 무감각해져서 될대로 돼라는 식으로 아무한테나 하지

일단 투표할 후보자가 나오는데 그게 어떤 사람이냐 부자랑 재벌집단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할 사람을 권력을 통해서 먼저 나오게 한다 후보자는 일반 서민들이랑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을 걸어서 투표를 하게 되는데 온갖 언론과 권력자들의 대본을 통해서 쇼를 하고 지랄을 해서 속여넘기니 일반서민들은 아 그런가부다 하고 표를 넘기지

근데 후보자를 보면 정치랑 별로 관련도 없는 놈들이 수두룩하다 젤렌스키를 봐라

사람을 알려면 직접 만나고 얘기하고 같이 일하고 밥도 먹고 오래 지내봐야 어떤 넘인지 좀 감이라도 오는데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던 놈을 어떻게 알고 투표할까

  재벌들이 돈을 풀어서 언론 통제하고 개돼지들이 듣고 싶은거 알고 싶은거 보고싶은거를 입맛에 맞게 만들어주면 된다

  그러면 제일 좋은 방법이 누군가가 집권할때 현재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가뿐이다.
내가 집 샀는데 집값이 올랐다 오케이  그럼 또 너한테 투표한다. 근데 집사고 미친듯이 하락했다. 그럼 다른넘을 투표하게 되고 오직 눈앞에 이익만 맞으면 투표기준이고 나라게 어떻게 돌아가든 나랑 상관이 없는거다

  정치인들이 현재 사회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를거 같냐 ,  출산율 망하고 취직 힘들고 매일 자살하고 이런거를 다 알아도 뒤에 부자나 재벌들의 이익이랑 상관이 없으면 걍 내버려둔다

계속 권력을 잡고 있으면서 부자들 위해 일해주고 자기도 신용 얻어서 잘 먹고 잘살면 그만이다

앞으로 누가 계속 집권하던 밑바닥 서민들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
걍 포기하고 니 일이나 잘해라 ㅋ 글구 뭐 선택권이 있네마네 이런 저질 마인드는  하루 빨리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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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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