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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취업제만 능사가 아니다 |
| 反朝族族戰士 조회 2,663 2007.03.07 | 反朝族族戰士님의 다른 글  |
조선족들도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한국에 오려는 조선족 대부분이 2세 ,3세들로서 고국인 한국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태어나고 자란곳이 때국이라 때국놈들이 가르쳐준것만 듣고 자랐으니 잘난 때국 외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더구나 개방화되고 나서 돈맛이 뭔지 슬슬 알게 되었으니 돈에 환장해서 같은 혈족인 한국을 이용해먹고 뒤에서 호박씨까고 뒤담화까는것도 열받지만 그렇다 쳐줄께요
그니까 결론은 인간이니까 이런 게 어쩔 수없이 빚어진다 이겁니다.
조선족으로 인해 일자리 빼앗기는 한국인 저소득층도 진짜 피해자. 따라서 그들이 조선족들에 대해 갖는 적대감도 당연한 것이고 한국올때 브로커한테 돈뜯기고 어쩔수없는 차별 받는 것도 현실. 따라서 조선족들도 피해자일수있겠죠
따라서 해결책은 동포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진 방문취업제는 하루 빨리 철폐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인도 조선족도 조선족들이 방문취업제라는 미명하에 대거입국하는 한 문제는 더욱 증폭될 뿐입니다. 그동안 고용허가제 하에서도 문제가 이만저만하지 않았는데 이제 취업 가능 직종도 내국인이 하는 일과 태반으로 확대되고 사람도 백오십만까지 불어나게 되면(당장 10만 4천, 추가로 70만 기존 7십만) 상처는 곪아터져 더이상 어찌할 수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방문취업제는 당장 철폐하고 조선족 입국 쿼터를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고용허가제든 방문취업제든 외국동포나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은 핑계거리에 불과하고 '갖은 자'들을 위한 원형경기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돈많은 v.i.p.를 모아놓고 가난한 내국인과 조선족들간의 피튀기는 싸움을 즐기는 고대 로마시대 검투경기라 이거죠 ㅎ 아 한가지 빠졌네요. 여기 관객 명단에는 개혁자의 탈을 쓴 자칭 진보 시민단체(이분들이 정부로부터 외노단체지원금 명목으로 타먹는 액수가 한해 100억이 넘어갑니다) 간부님들과 언론사주님들 그리고 공뭔님들 정치가님들 ..
정말 앞으로 불어닥칠 엄청난 비극을 피하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경기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길인 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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