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오늘 저녁은 누굴 델꼬 놀까...(8)
별찌 조회 3,628 2008.05.23			별찌님의 다른 글

내가 지금 저녁 작전 준비를 짜느라고 여념이 없다...밤하늘의 별무리들과의 데이트도 마다하고 연보에서 레닌그라드 전역을 초월하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고민중이다...지금 도화선을 생각하느라고 아타마가 무지 아프다...

상기기-멧돼지,
고내-잠언,
서해-더체페이,
반하늘-지리산,
홍길동-해모수

지금까지 연보역사에서 위에 다섯그룹이 전쟁을 잘 일으켰지...

누가 날 알려줄래?
난 상시기와 고내 대결이 잼 있을것 같다...독일과 로씨야의 전쟁처럼 연보에서는 무게가 있는 겨룸이지...

그리고 여자대결로는 서해 대 반하늘...이는 절반 하늘의 통치자를 위한 겨룸이고...

홍길동-더치페이 대결은 머리가 팽팽돌고 쉽게 성질을 안내는 음모자들의 겨룸일것이고...

지리산 대 멧돼지는 다정한 통일전선의 내부모순이고...

해모수 대 잠언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전쟁이다...

이젠 저녁 먹었으니...시작 하자...레트 꺼우...

연변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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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