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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총이와~ 보거라.(43)
서해    조회 3,687    2010.06.11서해님의 다른 글      
서총아~.. 나는 너에게 진심으로 이말 한다.

어떻게 너의 그런 돌대갈로 사교육이라 하지만 소위 대한민국 미래들의 교육 전선의 길에 너같은 넘이 교육자로 설수 있냐고?.. 정말 한국의 미래가 개탄스럽다. 너같이 개념없는 학원강사들에 비싼 사교육비를 지불하고 배워오는 그 아이들이 장차 이나라 중추가 되여갈 생각을 하니 내 육체에 휘감여진 뱀처럼 끔찍스럽구나..

그냥 눈앞에 보이는 것만 현실인냥 착각하는 서총아.. 이런 애닮픔도 있단다..재한조선족 출신들 작작 비웃거라.. 스스로 다잡고 열씸히 살아가는 나같은 사람들의 가슴이 무너져 내린단다.

툭 터놓고 말을 해서 작금의 한국에 주류하고 있는 다수의 조선족들.. 대학 문턱을 나온 사람도 개중에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대졸이 아닌것은 맞다. 내가 지금 이런말을 하고 있을 주제는 아니라 하지만서도,, 나 한국 들어올적에 학력란에 머라 적었는줄 아냐?.. 소학교필업이라 적었다. 그러다 한국 생활 수년끝에 어쩌다 법정다툼 무대에 서게 되였을적에 비로서 내 학력이 그 법정에서 공개 되였단다. 그때 법정에서 다들 놀라더라.내가 왜 이러는줄 너도 이젠 알아 갈것이다.

이 마당에서 가리마처럼 무지한것들이 출국한다는 재한조선족 출신들을 비웃고 있는 현실에 내가 스스로 무너져서..난 어디가서 학력을 제대로 내뱉지 않는다. 내 남편 역시..우리 둘은 스스로 쪽 팔려서 그러고 다닌단다. 이러고 다니는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아느냐?.. 몰라줘도 상관없단다.

내가 이마당에서 될수록이면 남편에 대한 말을 하지 말자고 하는데.. 그 사람에게 그것이 얼마나 자존심 구기는 일인지 잘 알기에.. 허나 오늘도 말을 해야 하겠구나.

내 남편은 금융전공이다. 그것도 중국에서 수재를 뛰여넘은 천재란 말까지 들을 정도로 수학계통에서 너무 유명하게 잘해서 그 당시 입시때 중국의 내노라 하는 유명 대학들에서 서로 모셔갈라고 했을 정도로,, 그러던 남편이 지금 이모양 이꼬라쥐 된것은 다름이 아닌 육사운동 때문이였지. 육사운동에 참여하고 나서 정학처분까지 갔던것을 학교에서 정말 너무 아까운 인재라고 예외적으로 봐주어 대학 필업시키고 중국 공상은행으로 끌어 갔지만.. 결국은 소수민족이란 비애가 깔린 꽌시의 힘에 의하며 밀려 났단다. 같은 대학 동기들은 부항장까지, 지어 빽있는 넘은 중앙까지 올라갈적에 자신은 올라갈만큼만 올라가고, 육사운동 참여자란 빨간딱지와 함께 조선족은 반항심이 많은 기질족이란 밉보임에 더이상 승진이 불가능 하였기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러 목에건 중공당증과 그래도 먹고살만한 나름 탄탄대로의 은행문을 걷어차고 한국행을 택했단다.

그것이 그래도 한이 되여 한국서도 비록 처음엔 노가다로 전전 했지만.. 어찌하다 보니 구로구에 있는 하나은행에서 어떤 경로를 통하였는지는 몰라도  남편을 인재라고 스카웃 시도를 했단다. 그러나 이 앞길을 누가 막았는지 아느냐?.. 한국의 잘난 법.. 법무무가 막았단다. 그 당시만 하여도 남편은 불법체류자 신세였거던,, 그래도 불법이라 하지만 법무부에서 예외적인 인가를 해줄수도 있었을터인데.. 망명신청을 한 조선족 1호를 법을 중시하는 한국에선 두번이나 기각을 했거든. 그 덕에 프랑스에서 남편의 일을 알고 프랑스 망명으로 데려갈려고 초청장까지 보내서 보내달라 했지만 법무부는 그래도 남편을 놔주지 않았단다. 물론 그 당시 남편을 중국으로 추방을 하지 않은것만으로 지금에 와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 터전을 잡을수 있게 그정도 편의를 모른척 하고 넘어가준데 대하여. 그때 프랑스로 보내주었더라면 남편은 지금쯤 아마 다른 모습으로 열씸히 살아가고 있었을 터인데.. 꿈이 수학자인 그 소박함 꿈마저 여지없이 박탈당한채로 작금의 현실인 한국 노가다판에서 팀장노릇이나 하고 있으니..조선족 출신의 수치라 우린 서로  피를 삼키며 스스로 인정한단다.

내가 지금 이리 말하면 마치도 남편 자랑이나 해싸는것처럼 보이지?.. 천만에.. 조선족출신들이 대한민국이라는 협애하고도 옹졸한 이나라에서 어떻게 밑바닥부터 다지면서 올라가고 있는 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를 말하는것이다.

그러니 내가 당부하고픈것은.. 제발 이마당에서 재한조선족 어찌구 저찌구 너거들 마음대로 난도질 하지 마라.. 그 바닥엔 피땀과 한~의 응어리가 맺혀 있다는 것만 기억해다오~..


그리고.. 가리마 동무..

이젠 그만 재한조선족 출신들이 무지하다는 비아냥.. 멈추길 바라오. 진심으로..부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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