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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탐방기(34)
잉걸    조회 2,005    2016.01.19잉걸님의 다른 글      
내가 이런 말 하면 길동이는 또 거짓말 한다고 거품을 물 텐데,
내가 지난 해 6월 초순 경에 연해주를 열흘 간 다녀왔어.
러시아 항공기로 갔는데, 러시아 항공기는 북한 상공을 경유해
블라디보스톡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절약돼.
보통 한시간 안팎 걸린다고 해.

헌데 내가 연해주를 갈 때는 남북간 분위기가 영 안 좋아서
이 넘의 비행기가 서해쪽 북한 상공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중공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시간이 30여 분 정도 더 걸렸지.
올 때는 북한 상공을 거쳐왔기 때문에 정시에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지.

공항에 도착해보니 10년 전과 다르게 완전히 현대식 공항으로 변모해 있었어.
구멍가게 같았던 마트와 주유소들도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 현대식으로 변모해 있었고.

서론이 길었는데, 내가 하고픈 이야기는 이거야.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를 들어 갔는데, 점원이 안 보이는 거야.
전부 셀프인지라 이상할 건 없는데, 기름값을 지불하는 방법이 황당한 거라.
주유소에 돈 받는 사람이 얼굴을 내밀고 계산 하는 게 아니라
관리소 앞으로 길게 파이프가 나오면 거기에다 돈을 놓는 거야.
그러면 파이프관이 안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점원이 기름값을 정산한 후
잔돈과 영수증을 다시 파이프관으로 내어 주는 거야.
주유소에 총을 든 강도들이 자주 출몰하는 바람에
그렇게 한다고 하드만.

마트에도 황당한 풍경이 펼쳐지더군.
경비원이 단순한 경찰 이상이야.
AK 소총으로 중무장한 경찰(거의 군인)이 마트를 지키고 있는 거야.
현대식 마트인데도 화장실은 관리인용밖에 없고
용변을 보려면 건데기값과 국물값을 따로 내야 했어.

내가 이런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건
내가 어드런 말을 해도 길동이는 절대로 내 말을 믿지 않는다는 걸
여러 유저들한테 확인시켜주려 하는 거야.

길동이 댓글을 기대해 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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