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중공의 역사로 흡수하는 그런 역사를 중공에서 짜깁기해서 만들어내려고 하는 모양인데,,,
이 문제에 있어서 결국 韓민족이 안주할 터전은 '한반도'...라는 점, 결코 만주가 아니라는 점은 좀 명확히 인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민족의 터전인 한반도를 異민족에게 빼았기면, 결국 유태인 처지와 유사하게 되는 상황인 것이니까,,,
또 만주없이 한반도로 충분한 것이 半島라는 지리적인 특성,즉 바다와 접해 있으니까, 미국과 동남아, 일본으로 자유롭게 갈수가 있으면서도, 육지를 통해서 러시아와 중공을 갈수 있는 그런 지리적인 조건을 잘 활용할 생각을 해야지 자꾸만 만주는 우리땅,,,식으로 접근해서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점에서 지금 현재 확인하기 힘든 고구려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로 중공과 논란을 벌이는 것도 필요한 일이겠지만, 그것보다는 최우선적으로 조선족 문제를 어떻게 풀것인가,,,가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닐지.
일단, 통일 이라는 것은 민족주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고, 당연히 이 과정에서 조선족동포를 포용하는 작업이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식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이 문제에 있어서는...
1.조선족 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를 분리를 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2.재외동포법에 조선족동포를 포함을 시키던지...아니면...
3.중공국적을 포기하는 조선족동포의 경우 한국국적을 주던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닐지.
이점에서 이런 방법을 중공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계속 미봉책을 써서는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선족을 빌미로 해서 중공인을 비롯한 불법체류자들이 한국사회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가 좀 어렵게 될 것이고, 당장 북괴주민부터 탈북자, 에 조선족 에 러시아동포까지 부담이 많은 한국의 실정에서 외국의 빈민들까지 끌어들여야할 이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우기, fta 와 관련해서 농업분야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농업분야의 잉여인력을 흡수할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외국빈민을 끌어들여서 해결해서는 곤란한 문제라고 봐야 하는 것이기에...
이점에서 결국 일반적인 원칙은 조선족중에서 중공인으로 살아갈 생각이 있는 사람은 중공에 남고, 한국인으로 살아갈 생각이 있는 사람은 한국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문제를 봐야 하지 않을지. 조선족의 국내이주가 좀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한국의 경제발전에 이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어떻든 중공인들의 本心?은 결국 조선족은 자국에서 나가주는 것을 반긴다,,,는 것을 인식하고 문제를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해야, 조선족을 수용을 할때 탈북자도 같이 데려올수가 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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