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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3)
알수없는집단    조회 3,811    2006.12.04알수없는집단님의 다른 글      
유리상자-아름다운세상..이라는 아름다운 노래를 링크 걸었습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늦가을도 이제 저만치 지나가고 겨울이 왔네요.
한 해의 수확을 정리하고 고이 간직하는 그리고 그 소중한 것을 나누여야 하는 연말입니다.
몇일이면 금방 내년이네요. 격정에 무쳤던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소리 소문도 없이 어느덧 다가 왔습니다.

영어로 회상을 recollection이라고도 하고 reflection이라고도 합니다.
말의 어원에는 우리 인류 공통의 철학적 어원이 숨겨져 있다고 봅니다.
그 언어가 어떠한 형태이던지 그러한 것 같습니다. 간혹 동서양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여지 없이 절묘하게 부합하는 이미지의 언어는 존재하니 참 오묘합니다.

단편적 경험지식의 반추, 또는 아름다운 추억의 회상, 현실에서 문득 튀어나온 과거의 심상 IMAGERY도
있을 겁니다. 의도적이거나 무의식적이나 우리는 과거의 추억과 회상에 문득 잠기게 됩니다.
回想, 剪不断的情思油然而生..회상하면, 끊을 수 없는 정이 저절로 생겨난다라는 말도 있지요.
끈끈한 정을 회상의 끈에서 다시 매듭지어 볼 수도 있지요.

저의 모이자 회상함에는 웃음밖에는 안 나옵니다. 처음은 인터넷 자료 검색 이었습니다. .
너무나 많은 친구들을 순식간에 사귀게 되죠.. 지금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화목함이었습니다. ..^^
그 당시의 학생 아니면 사회 초년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들 중년의 세월로
한 페이지를 넘기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모임을 가졌죠. 한국,중국에서요..
정말 그 당시에는 희열에 찬 조심스러움이 혼재된 만남이었어요..다소 긴장도 하고요..웃음만 나와요..
그리고 제 인생에서 정말 예상도 못했던 소중한 경험들이 이어졌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단편시인가요..그것도 올리셨고요..한번 상상해 보세요..한 한국의 초로의 할머니가 소녀처럼 고이 접어
놓았던 일기에 꼼꼼히 자수 놓듯이 써 놓은 시를 어느 큰 신문사에 신춘문예에 응모라도 하는 것처럼
발표하고 그 화답하는 글들에 가슴 벅차하는 모습을요..저희 어머니하고 저는 모이자 가입시기가 비슷해요..^^

그렇지만 그 할머니 소녀의 몽상적인 꿈은 여지 없이 깨집니다. 여러분도 예상하시는 일일 겁니다.
그 당시의 토론방을 보시고는 그러셨는지 몰라요..그 당시는 극렬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순수함은
더 있었다고 봅니다. 대부분 어떤 구체적인 사실을 모름에서 오는 단순한 오해이었던 것이 많았죠.
어머니는 어찌 생각해 보면 현실의 세상이 더욱 아름다운 개선의 여지가 있는 현실로 인식 되셨을지도
모릅니다.

회상과 현실의 상황인식..어찌 생각해보면 같은 인식의 재발견을 위한 인식의 여정은 같을 지 모르나
대상이 다르다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을 위한 여정은 분명 다른 길이나 전에 갔던 길로
겹쳐 보이는 자연스런 착각이나 착시현상도 있나 봅니다.

데자뷰 [deja vu]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프랑스어입니다.
-F=already seen〕 1【심리】 기시(감)(旣視(感)) 《일종의 착각》2 매우 진부한 것 -
'이미 보았다' 또는 이미 본것 같은 현실의 착각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많이 경험하죠. 우리가
여행을 할때 또는 일상생활이나 대화,토론을 벌일 때도 이런 데쟈뷰 현상에 빠지곤 합니다..

우리들의 경험이나 무의식에 이와 유사한 일치가 무의식적으로 기억과 생각에 반영되어서 보인다는
사람들도 있고 현재의 의학적인 견해는 이와 무관한 뇌신경화학적반응의 반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데쟈뷰 현상을 경험하면 신비하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제가 요즘 그러합니다. 현재의 사이트의 적막함과 그 이면이 모이자의 과거를 회상함에 있어서 증명이
가능한 추억 외에도  이런 경험적 추억으로 오인되어 보이는 데쟈뷰의 착각 현상이 일어 나더군요..
누구나 경계하셔야 할겁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회상은 그 실체를 대부분 보여 줄 겁니다.

어떤 데자뷰 현상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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