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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어와 관련한 한 단상
치우천왕    조회 1,135    2008.06.17치우천왕님의 다른 글      
가락국과 관련된 쌍어의 비밀은 굳이 쌍어이기 이전에 물고기와 관련된
기원이나 물고기와 관련되는 문양으로 그 시원이나 근거가 유추되면 좋으나
이에 대한 많은 지료가 없는 것이 난점이다.

쌍어를 말하려면 우선 하우씨의 아버지 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중국 땅이란 곳에서 기록을 하는 이들이 어떤 사유에 의한 것인지는 몰라도
중원 지역 이외의 서쪽 일역의 나라들에 대하여
大秦, 大夏, 大月, 大梁이라는 나라를 언급한 것은 이채롭다.

남만 북적 동이 서융이란 방식으로 주변을 일반적으로 비하하는
그들의 습성에 비하면 이러한 국명을 붙여주는 것이 특이하다 할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에 어떤 곡절이 있으리라 본다.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상고 고대의 역사 주무대가 훨씬 서쪽일지도 모른다.

티벳족들은 티벳고원에서 흥하였다는 역사적 관점을 가질 수 없을 만큼
철저히 티벳과 무관한 티벳족이 엄연히 존재함도 수수께끼이다.

그럼 하우씨의 아버지 곤이 누구인가.

중국의 태평성대라는 요순시대 그 때에 대홍수가 나서 치수일을 맡은 이가
곤이었으며, 남쪽 지방에서 치수일을 맡아 보다가 순임금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요가 두딸 아황과 여영을 순에게 붙여서 순이 요를 이어서 치수를 할 때
곤을 죽이게 됨에 따라 곤의 아들 하우씨가 뒤를 이어 치수를 함에 이르러
하우씨가 단군조선의 태자 부루에게 금간옥첩을 받아가서 치수를 성공시키고
뒤이어 순이 남쪽 지방을 순행하는 기회에 이르러
하우씨의 세력들이 요의 아들 단수세력과 함께 순을 죽였다.

이에 두 왕비인 아황 여영이 죽으니 소상강에 반죽이 나고
그 죽림에 슬픈 비극의 비가 내리는 전설이 있다.

하나라 왕조를 세운 하우씨의 하나라에 비하여 더 큰 하나라인 大夏라는
나라가 서쪽에 존재하였던 사실은 어쩌면 이 대하라는 나라가
하우씨족의 근원인지도 모른다.

장자(莊子)의 開卷第一, 「소요유편(逍遙遊篇)」

「북해(北海)의 끝에 곤(鯤)이라는 이름의 고기(魚)가 있다.
곤의 크기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곤이 화(化)하여 붕(鵬)이라는 이름의 새가 된다.
붕의 등(背)도 몇 천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이 새가 한번 힘껏 날으면, 날개는 하늘 전체를 뒤덮는 구름 같기도 하고,
해상에 큰 파도가 일을 정도의 대풍(大風)이 불며는
그것을 타고서 북해의 끝에서 남해의 끝까지 날아 가려고 한다.
제해(齊諧=제왕)라는, 세상의 불가사의(不可思議)란 것을 안다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붕이 남해로 날아 가려는 바다 위에서 날개치기를 삼 천리,
회오리 바람을 타고 오르기를 九萬리, 육개월간 날은 후에야 그 깃을 닫는다더라.」

齊王이라는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지자를 등장시켜 장자가 말한
곤이라는 물고기는 북해 끝에 있었으며, 이것이 붕이 되어 남해끝까지 날아가는
염원의 새가 됨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나 이 비유는 허황된 비유 속의 숨어있는 신화적 모티브의
역사해석에 대한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잇으며
적어도 장자같은 정도의 입에서 논하는 것이라면 전혀 얼토당토아니한 비유일리는
없는 것이다.

魚變成龍하는 것이며, 용봉이 모두 신성의 상징이라면
쌍어로 신성의 상징이 된 가락국의 비밀은
소호금천씨의 후손이라는 수로왕이나 아유타국의 공주라는 허황옥이
내세울 수 있는 신표 쌍어가 하우씨의 아버지 곤과 어떤 관련이 있을 것이며
가락국 시조의 설화의 역사적 징표인 구체적 유물인 쌍어는
설화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역사과정 속의 대륙 서쪽에서 이주하여 온 이들의 실체를
입증하여 주는 증거가 된다.

지금의 청해성 동남부 황화유역에서 처음 일어났다고 하는
대하 대월의 나라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신농씨의 후예인 강족의 일원인
당항족(黨項族) 일명 탕구트, 즉 단군족인 고대 족속의 영역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은
우리의 인식의 경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대하, 대월제국은 감숙성 일대까지가 동방 영역이 되며
이것은 고대 배달국 혹은 단군조선국의 강역과 겹치는 지역이 되며
대하국과 대월국인 페르시아 및 고대 그리스라는 이 국가가
전혀 다른 분리된 또 다른 문명이 아닌 그 기원이 동방문명이란 기원의 단서가 되는
중요한 증거의 자리에서 우리는 이 쌍어문의 기원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大夏국이란 나라가 있었던 그 쪽 지방에 있었던 大秦이나
大月國 또한 가락김씨계나 신라왕조와 무관하지 아니한 흔적이 있음은
신라 김씨가 秦 漢 왕조 사이의 역사과정과 무관하지 아니한 사실이 있다면
운남의 북서쪽 사천 신강 위구르를 비롯하여
히말라야산지를 따른 고산지대 하의 대고원 지역 또한 파내류 12환국의 어디에서부터
이주하여 이동하는 과정의 오늘 날의 이 땅 한반도에 살아가는 우리의 선조들의
일맥이 살아온 과정일지 모른다.

「妾是 阿踰陀國 公主也. 姓許 名黃玉. 年二八矣」

허황옥의 신표가 되는 신어인 쌍어가 중앙아시아가 기원이든
인도의 아유타가 기원이든 운남이나 사천이 기원이든
아유타 공주 허황옥이란 구체적 기록을 젖혀놓고는
그 연유의 기원에 대하여 비약할 수 없는 가운데 김병모 전한양대교수의
다음 기고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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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秉模의 考古學 여행 ⑥ 韓民族의 뿌리를 찾아서  
두 마리의 물고기, 그 의미를 찾아 헤맨 40년

아요디아-코살(Kosala)國의 수도

아요디아 시내에는 수백 개의 힌두교 사원이 서 있고, 사원의 대문마다 문설주 위에 神魚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박물관의 입구에 그려진 神魚는 시위가 당겨진 활과 어우러져 있고, 경찰의 계급장에도 神魚가 들어 있었다. 도처에서 神魚는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守禦者(수어자)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神魚는 아요디아 전체에서 흘러 넘치고 있고, 그 州(주)를 대표하는 州章으로 발전해 있었다. 여기는 글자 그대로 神魚國(신어국)이었다.
  그 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神魚像은 인도 전역에서 발견되는 게 아니었다. 집중 분포지는 이상하게도 아요디아가 중심도시인 우타르 푸라데시(Uttar Pradesh 北洲)뿐이었다. 즉 아유타국의 문화권에서만 神魚의 신비스러운 기능을 신봉하는 사상이 퍼져 있었던 것으로 추리할 수 있었다. 이 내용은 그해에 KBS 방송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유타국의 신비, 1985」로 소개되었다.
  그런데 물고기가 인류를 구해 준다는 이야기는 지구상 여러 민족의 민속에서 발견된다. 예컨대 몽골 사람들도 물고기를 신성시하여 먹지 않는 풍속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기마민족으로 중앙아시아에서 맹주 노릇을 하던 스키타이族들도 말의 장식으로 물고기 한 쌍을 달고 다녔다는 연구보고서가 있다.

페르시아 神話에서「가라」는 惡神으로부터 神木을 지키는 神魚

페르시아 신화 속의 「가라」가 加羅
  神魚의 의미에 대한 나의 관심은 1960년대에 시작되었으니까 40년이 훌쩍 지나갔다. 이 21세기로 접어든 어느 날 새로 구입한 페르시아 신화 한국어 판을 읽게 되었다.
  인류의 만병을 고치는 영약이 있었다. 그 약은 「고케레나」라고 부르는 나무의 열매였다. 고케레나는 바다 속에서 자라는 나무였다. 인류를 파멸시키는 惡神(악신)이 나무의 뿌리를 파 버리려고 두꺼비를 파견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알고 보니 나무 뿌리를 지키고 있는 「두 마리의 神通한 물고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물고기의 이름이 가라(Kara)이다. 가라가 지성으로 보호하여 고케레나 나무가 잘 자라났고 그 열매와 잎새를 먹고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번창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가라」가 바로 내가 필생을 바쳐 추적해 온 「神魚」아닌가? 아요디아의 마치 설화와 유사한 내용이었다. 이 대목에서 내가 또 한 번 놀란 것은 페르시아 신화의 「가라」는 가락국의 별칭인 加羅(가라·Kara)와 똑같은 발음이라는 점이다. 페르시아에서는 인류를 살리는 靈藥(영약)을 내는 神木을 보호하는 물고기의 명칭이 한국 역사에서는 국명이 되었단 말인가? 과연 이런 추리가 가능한가. 그렇다면 가락국은 신어국 아닌가.
  그렇다. 페르시아와 가락국, 이란과 한국의 시공을 뛰어넘는 문화의 동질성은 이렇게 뚜렷하니 쉽게 부정해 버리면 연구자의 태도가 아니다. 같은 시대에 신라고분에서는 페르시아 제품인 유리 술잔과 寶劍(보검)이 심심찮게 출토되고 있는 고고학적 증거가 있음도 떠오른다. 나의 神魚연구는 끝없는 길을 가고 있었다. 한 고개를 넘어가면 또 다른 준령이 내 앞을 가로막는 느낌이었다.
  결국 나는 구약성서 속에서 「魚門(어문·Fish Gate)」이라는 단어를 찾게 된다. 魚門은 바빌로니아의 어느 종족이 神殿을 세우고 그 대문에 물고기 모양을 새겨 놓았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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