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중공의 코로나 사태와 남북 관계(2)
알짬 조회 718 2022.12.23			알짬님의 다른 글

시진핑이 코로나 개방을 선언하고, 유전자 검사를 폐기한 후
중공에서 하루에 코로나 확진이 370만명,
하루에 사망자가 98만명 이라고 한다.
화장장에 대기하는 시신의 줄이 10km가 되고,
이것도 한달이나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고 한다.

시진핑이 자존심 때문에 서방의 우수한 백신을 수입하지 않고,
효과도 미미하고 부작용도 밝혀지지 않은 중공산 백신을 인민한테 접종한 결과.
지나 인민들은 중공에서 개발했다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 물백신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국경 폐쇄 정책으로 북중 무역이 끊겨 있던 상황에서
시진핑의 코로나 개방으로 북조선의 김정은 정권은 북중 국경에 있는 세관,
이를 테면 단둥, 타이핑완, 라오후샤오, 지안, 칭스, 린장, 창바이, 구청리, 난핑, 산허, 카이샨툰, 투먼, 샤투엊, 훈춘 등의 세관들을 새롭게 단장해 개방할 준비를 했는데,
아뿔싸! 중공에서 북조선한테 지원한 백신은 효과가 없고,
중공의 코로나 상황은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바람에
북중 국경 세관들이 다시금 문을 걸어 잠그게 됐다.
북조선 경제의 유일무이한 생명줄이자 숨통인 북중 무역의 폐쇄는
북조선 정권의 말로가 가까와졌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중공 인민과 북조선 인민들은 뭔 죄가 있기에
독재자들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효과 높은 서방제 백신을 들여오지 못해 무참하게 죽어가는가?

2023년도에 남한과 북한 간에 예상치 못한 큰 관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중공의 코로나 사태가 남북한 통일의 키가 될 수 있다.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