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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 - 無所不用其極
기사 입력 2014-02-02 18:02:48  

‘無所不用其極’이라는 뜻인즉 ‘최종 수단까지 동원한다’는 말이다.

기성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 ‘나는 가수다’ 포맷을 중국에서 사들여 가더니, 이제 겨우 첫 시즌이 끝나고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될까 말까 하는 무렵에 심천 TV에서 기성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름 하야 ‘중국음악 프리미엄리그.’

음악 프로그램에 완전히 프로스포츠 경기 시스템을 도입한 ‘中國音超聯賽’

해설위원도 마침 중국 중앙 TV에서 다년간 축구 해설위원을 하다가 ‘말 한마디 잘못 뱉어 내 자진사퇴’한 황잰샹(黃健翔)이 담당하고, 해설 게스트는 “중국인은 태생적으로 음악에는 소질이 없다.”고 발언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들었던 꼬우쇼숭이다. 꼬우쇼숭은 현재 중국 최강의 축구단과 음반회사를 가지고 있는 ‘헝다’ 음반의 대표다.

아무튼, 중화권의 유수의 음반사 8개 기성 가수들과 계약을 맺고 대표 팀을 구성해 경연에 올리고, 경연은 서바이벌식으로 진행이 이루어지는데, 제1라운드는 각 음반사 유명 프로듀서가 감독으로 팀원 가수 일곱 명과 무대에 등장해 제비를 뽑아 상대 팀과 가수별 1:1로 경연이 벌어지고, 유명 뮤지션 열 명이 심판원으로 출연해 즉석에서 점수를 매긴다. 가수가 이기면 3점, 지면 0점의 점수가 팀에 주어지는데 희한하게 동점도 나오는… 동점이면 두 팀에 각각 1점씩 올려주는 완전 축구리그의 점수제다.

이렇게 제1라운드에서 개인 최저점이 세 명씩 탈락하고 네 명이 다시 2라운드에서 상대와 같은 식으로 경연하는데 2라운드는 더 재미있다. 먼저 전체 팀원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그 점수가 높은 쪽이 상대의 가수를 지목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한다.

2라운드도 이긴 가수의 팀에 3점을 써넣고, 가수들은 팀의 승리와는 관계없이 개인 점수순으로 여덟 명 가운데 네 명씩 탈락한다. 음반사는 나머지 팀원으로 다시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아직 준결승이 진행되지 않아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르겠다. ◈

●—————————————————
한국에서 서바이벌 형식을 도입하더니 그 서바이벌의 극단적인 수단, 리그전까지 펼쳐진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경쟁 체제를 도입하더니, 별의별 몹쓸 경쟁 수단까지 동원됐고… 가수들의 서바이벌 체제를 도입하더니 완전 스포츠의 리그 시스템까지 도입해 정기적인 가수 프리미엄리그를 연다고 한다. 겨울에 TV 방송을 후끈 달굴 가수 가창력 리그전… 대체 이 같은 프로그램 개념을 뭐라고 해야 할까? 文無第一이라는 틀을 깨고… 武無第二라는 틀에 끼워 맞추어 중국의 제1의 가창력 가수를 선발하겠다는 그 極端의 경쟁 시스템. 우스우면서도 재미있다.       


  

채바퀴
연변통보 2014-02-02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두루미

재미는 있겟다만서도
심사의 공정성이 ㅋ

흥미면에서 좋은점수 주고 싶군


2014.02.02 

채바퀴

그러지 않아도 심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지고...
음반사 사장이 심판을 찾아가 항의하고...
감독이 심사원과 충돌하기도 하더만...

저명한 뮤지션들이라 그래도 자기의 이름이 팔릴가봐...아직은 심사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것 같음...


2014.02.02 

채바퀴

심사위원들은 마치 다이빙심사위원처럼 만점 10점에서 노래하는 과정에 하자가 발생하면 감점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노래가 시작되면 심사위원사이에 절단벽이 설치되고...심사위원들은 서로 교류할수 없다는것...은 다이빙의 심사체계를 도입했더라...

뭐 결승쯤에 가서 경제이익이 많이 걸리면 ... 뒷돈이 오갈지 우려가 되지만...


2014.02.02 

두루미

한국처럼 방청객이나 네티즌 투표

2014.02.02 

채바퀴

그건 일회성일때 가능하지만...
이런 시즌으로 경연을 하는데 방청객은 아예 뮤지션을 회뢰하기보다 더 쉽지...
그리고 가창력을 뮤지션들한테 인정받는것이 관중에 인정받는것보다 더 의미가 있지...
뮤지션들에 인정받으면 그 가수는 음반사에 장기계약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또 뮤지션들께 곡을 받을 확률도 더 높지...

관중이나 청중의 투표는 그냥 인기만 반영한다 아이가?

불후의 명곡처럼...
관중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인 가수가 이길수밖에 없던데...


2014.02.02 

킬리만자로

중국스럽기는.............

프로그램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가수의 발굴이 주가 돼야지.
재미를 위해서 아무리 오락적요소를 가미했다손쳐도 주와 객을 혼동하면 곤란하지..~ .. ㅠ


2014.02.02 

송도

공산주의 완성 물건너 갔다.
맛을 이미 들였어,, 쯔

못하게 해야 ,,되지 않아,,,무한경쟁시스템을 도입했군


2014.02.02 

용두사미

불후의 명곡에서 조장혁을 너무 좋아하는데..나오라는 사람은 안 나오고 가창력이 너무 떨어지는 티아라와 줄창 벗고 째고 하는 바다땜에 재미가 뚝 떨어짐..특히 전번에 바다가 팬티 보일랑 말랑한 장면에 온가족이 뻘쭘햇다는..

2014.02.02 

두루미

흥미가 많이 떨어졌짐 ....나가수

20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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