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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광 남편과 이혼하고싶어요”…20대 조선족 이주여성 승소
기사 입력 2010-12-06 01:33:21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인 남편의 지나친 성관계 요구를 견디지 못하고 결혼한지 한 달만에 가출한 결혼이주여성이 이혼소송을 벌여 승소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김중남 판사는 30일 중국 여성 A(25)씨가 남편(49)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를 청구한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A씨에게 위자료 100만원을 주라”고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중국의 결혼소개소를 통해 만난 뒤 2008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A씨가 이듬해 1월 한국에 오면서 살림을 차렸다. 하지만 A씨는 낯선 곳에 적응도 하기 전에 남편의 끈질긴 성관계 요구에 시달려야 했다.

남편은 변태적인 행위를 요구할 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성기확대수술을 받고 집안에서 나체로 지내기도 했으며 A씨가 성관계에 거부감을 보일 때마다 화를 내는 등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결혼 한달 여만에 A씨가 남편이 출근한 틈을 타 집을 나오면서 부부관계는 사실상 끝났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이혼과 위자료 2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두사람 모두에 잘못이 있지만, 결혼 파탄의 직접적 책임은 남편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흑룡강신문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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