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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훈춘 바가지 택시료금... 한화 25만원?!
기사 입력 2011-06-07 15:33:32  

[길신 2011-06-05 종합]연길에서 훈춘까지 100여키로메터되는 거리를 달리는데 택시차 료금이 한화 25만원(인민페 약 1500원)이 든다면 믿을수 있을가?

일전 연길시 택시운전수 갈모가 위협하고 공갈하는 등 강박적인 수단으로 한국에서 귀국한 승객에게서 25만원이나 되는 한화를 받아내 민분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09년도에 연길시의 4명 택시운전수가 한국에서 귀국한 승객을 위협하여 3200원의 바가지 택시료금을 씌운후 두번째로 되는 고액 바가지택시차료금사건이다.

지난 6월2일 저녁 5시 좌우, 한국에서 귀국한 훈춘사람 우모는 연길비행장에서 먼저 기차역에 간후 다시 훈춘으로 가는 뻐스를 타려고 택시 한대를 불러 세웠다. 택시에서 택시운전수 갈모는 우모가 훈춘으로 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우모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제멋대로 기차역에 가지 않고 훈춘으로 택시차 방향을 바꿨다.

도중에 택시차가 가는 방향이 이상해서 우모가 택시운전수에게 어디로 가는가고 물었으나 택시운전수 갈모는 우모가 훈춘으로 가지 않는가고 하면서 택시료금이110여원이면 되니 그냥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택시비가 얼마쯤 든다는 말은 얼버무리면서 더 하지 않았다.

택시차가 도문에서 훈춘으로 이르는 한 길목에 들어 섰을때 택시운전수 갈모는 갑자기 속도를 늦추면서 우모한테 400원의 택시비를 요구했다. 우모가 몸에 그렇게 많은 돈이 없다고 하자 갈모는 큰 형님(老大)이라고 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전화로 위협공갈하는 등 수법으로 우모에게서 25만원의 한화를 택시료금으로 바가지 씌웠다.

당시 이미 밤 8시가 넘어되고 주변이 어두운지라 우모는 두려움에 25만원의 한화를 꺼내여 택시운전수 갈씨에게 주는수밖에 없었다.

택시차가 훈춘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갈모는 훈춘의 다른 한 택시에 우모를 넘겨주고는 꽁무니를 뺐다. 우모는 훈춘에 있는 딸집에 도착한후 택시료금 바가지를 쓴 사실을 딸에게 알리고 딸의 도움으로 인차 연길시 운수관리소에 이 사건을 제보했다.

사건제보를 받은후 연길시운수관리소와 연길비행장파출소에서는 인차 택시운전수 갈모를 찾아냈는데 갈모의 호주머니에서 25만원의 한화가 나왔다.

연길시운수관리소에서는 《길림성도시공공려객운수관리조례》제 66조의 규정에 따라 승객에게 바가지료금을 씌운 갈모에게 5000원의 벌금을 안기고 영업자격증을 취소했다.

목전 이 사건은 연길시공안국형사경찰대대에 이송되여 심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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