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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척하며 물건 훔쳐
기사 입력 2010-07-28 23:50:16  

병원에서 남을 도와주는체하면서 신임을 얻은 뒤 상대가 잠간 방심할 사이에 가방이나 지갑을 훔치던 반모(49살)가 11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여름에 접어들면서 훈춘시 각 병원 소아과에는 어린 환자들이 많이 몰켰다. 어린 환자를 혼자 데리고 온 보호자들은 줄을 서서 진찰표를 떼고 의사를 찾아 병을 보이고 처방을 가지고 약을 타내다 점적주사를 맞히는 등 눈코뜰새없이 바삐 돌아쳤다. 이때 깔끔한 옷차림을 한 한 중년남성이 자진해 나서 간호사를 불러주기도 하고 링겔병을 고정대에 걸어주기도 하며 그들을 도와주었다. 생면부지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게된 사람들은 저마다 고맙다며 감사해마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자리를 떠난 뒤에 보면 언제나 지갑이나 옆에 놓아둔 가방이 없어지군 했다. 그제서야 그자를 수상하게 생각한 사람들은 훈춘시공안국 "110"에 이 사실을 제보했다.

제보를 접한 훈춘시공안국 신안파출소에서는 사복경찰들을 파견해 련속 일주일동안 병원내부에 잠복해있으면서 그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던 7월 11일 오전, 마침내 반모가 병원에 나타났는데 경찰은 그가 같은 수법으로 남의 가방을 훔쳐가지고 도망치려 할때 당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심사결과 반모는 올 6월 2일에 금방 감옥에서 석방된 전과자였다. 그는 보호자들이 어린 환자를 돌보느라 다른곳에 신경을 쓰지못하는 점을 리용해 도와주는척하면서 지갑, 가방 등을 훔쳤는데 훔친 현금과 물품의 가치가 7000여원에 달했다.


최미란 기자
연변일보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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