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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천년송마을 땅두릅산지로 변신
기사 입력 2013-04-26 00:16:51  

천년송이 유명한 관광촌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이 땅두릅산지로 부상하고있다.

이 촌의 소해립(苏海立)씨는 요즘 신바람이 났다.7년간 두릅농사를 해왔지만 요즘처럼 출하가 되기도전에 예약판매가 줄을 잇기는 처음이다. 비닐하우스내의 흙속에서 머리를 빠금히 쳐든 땅두릅도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란다.

소해립씨는 2006년부터 하룡촌에서 땅두릅과 씨름해왔다. 산 좋고 물 맑은 이 고장이 유기농산물재배에 적합한 천연생태기지임을 보아내고 63헥타르의 땅에 땅두릅을 비롯하여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블루베리 등 특색품종을 들여와 본격적으로 재배, 주내 첫 땅두릅산지로 되였다.

땅두릅은 독활이라고도 하는데 나무두릅과 죽순의 특성을 고루 갖춘 품종으로 인공재배를 통해야만 수확이 가능하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사포닌이 풍부하며 약용가치가 있는 특색산나물이다. 차츰 기술이 성숙되고 수확량이 증가하자 소해립씨는 소영진정부에 특색농산물전문합작사를 꾸릴 의향을 내비쳤다. 소영진정부의 여러모로 되는 지원하에 소해립씨는 올해 3월 20일에 연길시록흥원특색농산물전문합작사의 문을 열었다.

“합작사를 세우면서 유기농채소 재배, 수확, 포장에 이르는 일련의 생산라인이 체계를 갖추었을뿐만아니라 판로걱정이 없어졌습니다.”

2차 수확을 기다리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밀려드는 예약에 소해립씨는 올해 땅두릅재배면적을 크게 늘이고 40여호를 합작사에 받아들여 함께 땅두릅농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땅두릅이 한무에서 1000킬로그람이 수확되니 무당 2~3만원의 매출액을 올릴것으로 보인다며 소해립씨는 싱글벙글이다.

연길시록흥원특색농산물전문합작사에서는 또한 일본앵두, 고사리, 구기자, 오크라 등 특색품종을 재배, 올해 여름께에 첫 출하를 앞두고있다.


리련화기자
연변일보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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