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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귀화신청했다가 제 국적까지 말소됐어요"
기사 입력 2014-09-09 09:19:34  

"아들 귀화신청했다가 제 국적까지 말소됐어요"  

한국인과 결혼을 하여 한국국적을 취득한 중국동포 여성 A씨이 중국에서 낳은 아들도 한국국적을 취득하기 위해서 신청을 했다가 한국국적이 말소되는 위기를 맡게 되었다.

A씨는 중국에서 조선족 남자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은 상태에서 2000년초 한국에 상무비자로 왕래하던 중 한국인 남성을 만나게 되었다. 중국 남편에게 이혼을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A씨는 다른 이름으로 호구부와 여권을 만들어 한국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국적까지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한국 유학을 나온 아들마저 한국국적으로 귀화신청을 하였다가, 아들의 호구부상 어머니 이름이 A씨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출입국 심사관이 이상히 여겨 결국 A씨는 타의 명의로 불법입국해 국적까지 취득한 자로 보고 A씨의 한국국적을 말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A씨는 중국의 남편과 오래전에 별거상태인데다가 이혼을 해주지 않아 다른 이름으로 들어올수밖에 없었다며 그동안 한국에 모든 정을 부치고 살아온 만큼 한국에서 살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구제가 쉽지만은 않아 안타까울 뿐이다.

A씨의 아들은 귀화신청이 불허된 상태에서 유학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중국의 호구부상에 있는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 중국국적자로 살지않으면, 무국적자로 한국에서 생활을 할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22호 2014년 8월 2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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