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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교육지원단, 독립유공자 후손 9명에게 장학금 지급
기사 입력 2014-09-09 09:16:53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사)동포교육지원단은 8월 29일 오후 독립유공자 후손 남향실 씨 등 9명에게 동포교육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수여식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학업과 기술교육 지원을 통한 국내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동포교육장학금”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지원단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생적 기반 마련 및 안정적인 국내 사회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해당년도에 국적수여를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은 등록금의 50%를 지원받거나 원하는 과정의 기술교육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받게 된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언어교육원, 대학원 등록금 및 컴퓨터 CAD, 한식조리, 네일아트, 헤어미용, 피부미용, 관광안내통역사 등 다양한 기술교육을 선택했다.

특히 만주지역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후원하다 일본군에 피살 되어 순국한 조병일 선생의 외증손녀 남향실(1974년생, 여)씨는 현재 다니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그만두고 9월부터 네일아트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2년여 옥고 중 폐병으로 형집행정지를 받고 출옥 후 사망한 김영호 선생의 증손자 김해용(1992년생, 남)씨는 현재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번 장학금으로 중국에서 배웠던 컴퓨터 CAD 과정을 다시 배워서 새롭게 취직할 예정이다.
  
동포교육지원단 석동현 이사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학업 및 기술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결과가 뚜렷한 후손에겐 추가적인 지원책을 생각해보겠다”고 약속했다. / 편집국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322호 2014년 8월 2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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