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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령촌의 치부이야기
기사 입력 2012-10-18 20:03:07  

사과라는 작은 매개물로 특색농업브랜드 발전의 길을 개척하고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입니다.

시원하게 뻗은 아스팔트길 량켠에  들어선 덩실한 기와집들과 마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자동차와 자가용차들, 도시가 부럽지 않은  맹령촌의 이색적인 변경마을 풍경입니다. 20여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정녀사는 연신 찬탄을 금치 못합니다. 정녀사입니다.

<예전에 많이 가난했는데 과수를 하면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마을이 스산하고 길도 없었는데 길도 닦고 내가 다니던 옛날 길 같지 않습니다.>

지난날 밭농사와 논농사로 삶의 터전을 가꾸어 오던 맹령촌은 물부족현상이 심해 농사가 점차 외면받게 됐습니다. 새천년에 들어서서 촌에서는《한부》사과품종이 당지 기후와 자연조건에 알맞다는 정보를 장악하고 마을 농민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맹령촌에 50여헥타르에 달하는 첫 사과재배기지가 일떠섰고 목전 사과기지는 450헥타르로 늘었습니다. 현재 마을 촌민 80%이상이 사과재배에 종사하고있습니다. 4년전 한국로무길에 올랐던 채용범씨는 지난해 고향에 돌아와 사과재배를 시작했습니다.

<고향에 좋은 항목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에 돌아와 부지런하면 한국 못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과수 나무 6천그루가 있는데 30만원정도 효익이 납니다. 한국 가기만 훨씬 낫습니다.>

목전 150여호 사과재배호 가운데 30호가 외국나들이에서 돌아온 촌민들입니다. 이웃촌인 동흥촌의 촌민위원회 주임 박일입니다.

<농촌에서 산업을 유치한것이 선진적이라 봅니다. 이 촌에서는 한국갔던 분들도 돌아와 과수재배를 하고있는데 우리 촌은 아직 대부분 한국에 나가고있습니다. >

셀렌사과 지명도가 높아가고 촌민들의 수입이 늘면서 맹령촌은 명실상부한 새농촌건설시범촌으로 부상하고있습니다. 맹령촌 촌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리호식입니다.

<처음에 촌의 기초건설도 락후했고 매인당 평균수입도 2천원 정도였습니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지난해 평균 1만 5천원에 달했습니다. 이대로 발전하면 몇년안에 집집마다 차 한 대씩 갖출 것 같습니다.>

5년전 제1차 맹령사과 축제가 열렸을 때  킬로그람당 5원에 판매되던 이 촌의 셀렌사과가 올해는 킬로그람당 14-15원에 판매되면서  “금사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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