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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작가협회 창립 50주년 기념대회 연길서
기사 입력 2006-10-19 16:08:33  

오늘 오전 9시 연변작가협회 창립 50주년 기념경축대회가 연길시 상우호텔에서 펼쳐졌다.해내외에서 200여명의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연변작가협회부주석 허룡석은 작가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작가협회창립50주년기념대회에서 기념보고를 드렸다.

허룡석은 먼저 연변작가협회창립50주년에 즈음하여 격동과 감격과 기쁨을 함께 하고저 자리를 같이한 연변주당위와 주정부 그리고 중국작가협회 지도동지들, 한국문인단체들과 한국기업인들을 포함한 전체 래빈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하였다.

허룡석 부주석은 보고에서 연변작가협회가 걸어온 50성상을 돌이키면서 우리 문학의 황무지를 개간해 문학터전을 만들고 문학의 울창한 숲을 이뤄주고 떠나간 김창걸, 리욱, 김학철, 황봉룡 등 선배작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리면서 그들의 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해갈것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반세기의 빛나는 려정》이라는 제목으로 연변작가협회의 50년력사를 총화하고 《미래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향하여》란 제목으로 연변작가협회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였다.

《반세기의 빛나는 려정》에서는 중국조선족문학이 연변작가협회 창립을 통해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중화문학에 합류, 괄목할만한 성과를 취득, 정열에 넘치는 문학창작 및 문학활동을 하는 작가대오, 연변작가협회는 봉사성이높은 작가의 집, 개혁개방이래 대내외교류의 활성화 등 다섯개 방면으로 반세기동안 연변작가협회가 작가들을 이끌어 사회에 소중한 문학재부를 창조하고 문학이라는 이 공감대를 통해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미래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향하여》에서는 《세가지대표》 중요사상을 지침으로 정부와 작가들의 교량역할, 작가들의 자성의식을 촉구하여 문학을 새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제8차연변작가협회 회원대표대회를 개최, 개혁을 심화하여 작가협회를 작가의 집으로 꾸리기 등 다섯개 방면에서 작가협회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과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이어서 허룡석은 연변작가협회 50년의 력사는 중국조선족 및 연변문학의 산맥을 만들어온 력사라고 개괄하고 나서 《빛나는 력사를 회고하면 우리의 마음은 격동으로 벅차고 우리 문학의 미래를 바라보면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된다》면서 《우리의 문학은 세계화의 위대한 시대에 직면해있다. 과학과 기술, 정보, 지식혁명이 시대의 쾌속 변화를 가져오는 이때 우리의 문단도 개혁하고 창신하고 발전하는 문단으로 되여야만 발전할수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연변작가협회가 짊어지고 있는 무거운 짐과 사명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연변작가협회 모든 작가들에게 동심협력하여 시대와 더불어 개척창신하고 착실하게 사업하여 조선족문학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연변작가협회창립5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한 연변주당위부서기 진개봉은 축하연설에서 국내외의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과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하였고 연변작가협회의 50돐 생일을 열렬히 축하함과 동시에 광대한 작가들과 전 주 문학공작자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그는 지난 50년래 연변작가협회는 작가들을 이끌고 공화국성장과 더불어 시대의 조류에 발 맞추어 대량의 우수한 문학작품들을 창작해냈고 이런 문학작품들은 새중국이 성립된후 각개부동한 력사시기의 생활모습과 정신풍모들을 진실하고도 생동하게 반영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서 그는 50년래 연변작가협회는 국내외에 이름떨친 조선족작가와 시인들을 배출해내였는데 그들이 조선어로 창작한 대량의 우수한 문학작품들은 이미 새 중국문학사의 매우 중요한 한개 구성부분으로 되였고 중화민족문화의 보귀한 문화재로 되였으며 이는 중국조선족문학의 교오이며 이로 하여 더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지적하였다.

새로운 시기에 진입한 이래의 업적에 대하여 진개봉은 연변작가협회에서는 등소평리론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세가지대표》의 중요한 사상을 실천하기에 힘썼으며 광대한 작가들을 거느리고 개혁개방과 경제건설의 조류에 뛰여들어 대량의 새시대를 반영하고 새로운 생활을 반영한 문학작품들을 창작해냈는바 이런 작품들은 농후한 민족특색과 강렬한 시대적 숨결로 충만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끝으로 진개봉은 대회참가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위대한 시기에 처해있으며 위대한 시기는 위대한 문학작품을 수요한다고 지적하면서 작가들이 자기의 사명을 똑똑히 인식하고 작가가 지닌 사명에 부끄럽지 않게 더욱 많은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해낼것을 부탁하였다.

김성림 기자
SCK미디어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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