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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교원》들 시골학교에 설중송탄
기사 입력 2007-04-21 18:19:54  

사진은 룡정시 지신진 명동민족련합학교 교원사무실의 진풍경이다. 학교 김철교장(오른쪽 첫사람)의 사업포치를 들으면서 교원들이 둘러앉은것은 후끈후끈한 큼직한 난로, 난로우에는 4개의 도시락이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주인을 기다린다. 학길화, 리철, 최홍선, 지설원 이 4명이 도시락 임자들이다.

4명의 교원은 모두가 룡정시내안에 있는 중소학교의 우수교원들이다. 시골학교에 교원이 엄중하게 부족한 현황에 비추어 연변 주교육위원회와 룡정시교육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교원 농촌지원하기 활동의 일원이 되여 이 4명의 우수교원들은 민족학교인 지신명동학교로 1년동안 파견되여 갔다.

최홍선선생은 기러기아빠, 리철선생(오른쪽 두번째 사람)은 젖먹이아빠로 가정부담이 컸지만 그들은 거의 1년 하루도 빠짐없이 도시락을 싸들고 아침 일찍 등교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여 왔다. 시골학교로 이처럼 열심히들 출퇴근하고 교학에 넋를 잃는 그들을 보며 교원들과 학부모들은 깜짝 놀랐고 한다. 상급정책에 방법없이 시간만 에때우고 돌아갈 사람들이니 하며 얼마나 할가고들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올해 50세인 학길화선생은 매일 3개의 교수안을 써야 하고 3개의 과당시간을 봐야 하는 《고역》을 치를 뿐만아니라 매일 룡정에서 뻐스를 타고 첫사람으로 학교문을 열고 나로불을 지피는 일인자로 정평이 나있다 한다.

4명 교원이 시골학교에 준 감동보다도 그들이 명동학교로 온 후 시골보다 앞선 도시의 현대교학의 새 리념, 새 과제, 새 방법을 학교에 가져오고 교학에 주입시켜 학교가 새로운 활기를 찾게 한것이다. 4명의 교원들은 모두 원 학교에서도 우수교원이였던만큼 명동학교에 와서도 교원들과 밀접한 교류를 하면서 교학뿐만아니라 교원들의 소질제고에 큰 힘이 된것이였다.

4명의 교원이 명동학교에 간지 1년이 아직 되지 않지만 그들이 도시락에 싸가지고 간 새로운 교학리념과 교학방법들은  명동학교가 근본적으로 교학과 학습의 낡은모식에서 벗어나게 하였고 시골학교의 교원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되 찾게 하였다.

《도시락교원》과 그들의 미담, 현재 교원부족으로 비상이 걸린 농촌교육의 귀감이 되고 해결방법의 하나가 되지 않을가 사료된다.

길림신문 2007 - 04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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