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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발해학원 한국인교수들 교정에서 《스낵코너의 날》 마련
기사 입력 2007-05-09 02:03:22  

값을 좀 내려주세요.
떡 다섯개 더 주세요.

26일, 료녕발해학원 한국어마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있는 한족학생(료녕발해학원 부설 심양발해직업고등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서투른 말로 음식값을 흥정하는 장면이 오랜만에 펼쳐져 꽤나 인기를 끌었다.


약 한달간 한국어마당을 과외로 진행해온 료녕발해학원 한국부주임 이영철, 이녕이, 홍기옥, 박외영 교수는 이날 특별히 《스낵코너의 날》을 마련하기로 하고 각자 분공하였는데 그들은 제각기 맡은 한국음식을 장만하느라 밤잠도 설치였다한다. 잡채, 자장면, 샌드위치, 튀김, 떡, 떡볶이 등 푸짐한 한국음식이 이날 한국어마당에서 학생들과 대면하였는데 전례없이 흥분한 학생들은 배당받은 《한국돈》으로 서투른 한국말을 써가며 음식값을 흥정하였다. 특히 떡볶이, 자장면은 즉석에서 조리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곁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창희 부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면서 전력투구하는 한국교수들의 사업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이 애쓴 보람으로 1년남짓 한국어를 공부하였지만 좀처럼 한국말을 하지 않으려던 한족학생들이 말문을 열기 시작했고 한국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어마당은 이영철교수를 비롯해 현재 4명의 한국교수들이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한족학생들에게 진행하는 일상한국어교육인데 여러가지 생생한 교육수단을 동원하고 학생들과 빨리 친숙해지면서 초기 십여명에서 현재는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오지훈기자
인터넷료녕신문 2007 - 05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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