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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문화 지키기 위한 몸부림
기사 입력 2007-07-06 09:19:07  

———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11돌맞아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창립11주년기념대회가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28일,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려 이 추진회의 조선족문화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회고하는 한마당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11년 전, 조선족사회가 개혁개방과 시장경제의 전례없는 도전과 충격으로 농촌 집거지 해체,조선족인구 격감,민족정체성 흔들림,가치관 혼란,문화재력 난으로 엄청난 곤혹에 시달리고 있을 때 민족의식과 깨끗한 민족적 량심 및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있는 지성인들은 조선족사회를 살리고 조선족문화를지키고 조선족문화를 후손만대에 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자신들의 량지와 정성,뜨거운 민족애를 모아 민간단체생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진회를 창립했다”고 조성일 회장은 밝히고 나서 “무시로 덮쳐드는 갖가지 난관을 박차고 조선족문화지키기,조선족문화살리기,조선족정체성 확보의 신성한 과업수행을 향해 숨 가쁘게 전진해 왔으며 처절하게 몸부림치면서 고난의 강행군을 했다”고 역설했다.

이 추진회는 지난 10년사이에 중국조선족 중소학생 백일장,조선족민속축제,조선족전통음악제 ,우리말 웅변대회,조선족동요제,민족교육진흥상 등등의 10여가지 대형행사들 해마다 치름으로써 그 어느 시민단체도 대행할 수 없는 민간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연변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소장인 김호웅교수는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의 참여의식과 창조성을 묶어 정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령역에서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과 이 민족사회의 륭성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기에 이 추진회는 우리의 민간정부”며 “언제나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 있은것이 바로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라고 했다.

90을 바라보는 한국겨레얼지키기국민운동본부 한 양원 리사장은 “연변문화발전추진회의 놀라운 발전은 조선족 동포사회의 여러 문화단체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뜨거운 민족사랑의 발로”라며 “ 21세기는 문화가 국가의 자원이 되는 세기이며 또한 문화발전에 민족의 사활이 직결되는 문화중심의 세기이므로 랭철한 현실감각과 미래지향적인 생각으로 한민족이 세계도처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문화경쟁에서 살아남아 선진문화민족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흑룡강신문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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