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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전문가 함께 한국어 교과서 출판
기사 입력 2007-08-22 09:09:32  

중한 수교 15주년간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면에서의 교류가 전례없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계를 놓고 봐도 중국에서는 한류, 한국에서는 한풍이 불면서 한국어 공부, 중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양국 젊은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중 중국에 200여개 대학들에서 한국어과를 설치했다.

양국에서 날로 높아만 가고 있는 중국어, 한국어 배우는 붐에 비해 이들의 특성을 살린, 실제에 부합되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현실이 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큰 유감으로 남아왔다. 한국에는 중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배워주는 약 7종의 한국어 교재가 있으나 대부분 범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범용 교재의 성격을 띤 것이고 중국에도 여러권의 한국학생들을 상대로 한 중국어배워주기 교재가 있지만 실제 수요에는 부족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보다 실용적인 교재, 보다 현실화된 교과서들이 이런 수요에 만족시키기 위해 육속 출범되고 있다. 이런 교과서중의 일종으로 중한 양국 전문가들이 함께 편찬한 교과서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계열총서출판기념회 및 "한국어교재 발전방향"연구토론회가 최근 외국어교학 및 연구출판사에서 열렸다. 전국 30여개 대학의 50여명의 한국어전문 교사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2월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란 이름으로 한국에서 한국판 6권을 발간했다. 그리고 이번에 중국 외국어 교학 및 연구출판사에서 중국판 출간 요청을 받고 학생용 중국어판 6권과 이에 따른 교사용지도서 6권을 발간했다. 중국어판은 1권부터 4권까지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 5권과 6권은 '한국어범독교정'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중국의 대외경제무역대학과 한국의 신라대학에서 함께 만든 이 책은 신라대학에서 연구비 한국돈으로 7500만원이 투입되었다.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습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학습 목적, 한국어 관심도, 한국어능력에 대한 기대수준, 문법 중심 학습의 효과성, 언어기능학습의 필요성, 언어기능에 대한 자신감 정도, 한국어 학습내용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요구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중국인 학습자의 성향 및 특성을 반영한 교과서로 만들었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부총장 호복인 교수는 이 교과서의 특점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첫째로 중한 양국 학자들이 합작한 성과물이다. 중국대외무역대학과 신라대학은 자매결연학교이다. 이 책은 두 학교의 유명한 학자들이 함께 편찬한 것이다.

둘째로 언어가 신선하고 규범화되고 시대감을 부여했다. 내용면에서 한국어 학습의 모범으로 될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광범한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학습재료라고 할수 있다.

셋째로 중국학생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했다. 전문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학생들을 위해 만든 교재이다.

넷째로 다른 교과서와 다른점이라면 체계성과 계열성이라는 것이다. '유학생을 위한 톡톡 튀는 한국어'는 학생용 교과서 4권과 교사 참고서 4권, 한국어 범독교정에 학생용 교과서 2권, 교사용 교과서 2권이 있습. 교사 참고서는 교학중의 난이점들을 명확하게 설명했을뿐더러 상세한 교사안이 있다. 교사들의 교학 규범화와 교학질을 높일수 있다. 학생용 교과서와 교사용 참고서를 동시에 출판한다는 것은 중국의 한국어 교과서 시장에서는 처음이라고 할수 있다.

이번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교과서 출판을 맡은 중국 외국어 교학 및 연구출판사는 중국 국내에 570여개 출판사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어전문도서 전문 출판사인데요. 외국어 전문도서 출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외국어 교학 및 연구출판사는 베이징외국어대학 출판사로서 국내 100여개 대학출판사에서 판매량, 판매규모등 여러면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국내의 외국어 도서판매량에서 외연사는 1위로서 25%를 차지한다. 2위부터 5위까지 네개 출판사의 판매총량도 25%에밖에 지나치지 않다. 2006년 외연사의 판매규모가 인민페로 14억원을 돌파했다.

외연사 우춘지 사장은 중국의 외국어 도서출판에서 한국어 도서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전반 외국어도서 판매에서 한국어 도서가 이미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한 양국이 이웃나라고 양국간 경제무역내왕이 밀접하면서 중국에서 한국어 배우는 붐이 일어ㅏㄴ고 있는것이다. 현재 중국의 200여개 대학에서 한국어과를 개설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과 교원들의 반영에 의하면 현재 교과서들이 현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오늘 출판된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가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학생들의 실정에 맞을 것이다.

'유학생을 위한 톡톡튀는 한국어'계열총서의 출판은 중국 각지의 한국어 전업 교사들의 큰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출판식에 참가한 학교들중 대외경제무역대학, 베이징어언문화대학, 곡부사법대학, 청도과학기술대학, 청도빈해대학, 연운강직업기술학원 등 여러 대학들에서 이미 이 책을 한국어 전업의 교학용 교과서로 채택했다.

중한 양국의 교육계 내왕이 갈수록 빈번해짐과 더불어 이런 언어 교학용 교과서들이 보다 많이 선출되고 실천과 현실속에서 날로 세련되면서 보다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교과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흑룡강신문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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