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포토뉴스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우산공원(虞山公園)
기사 입력 2014-02-10 00:54:56  

남계산 정상에서 촬영한 계림 시내와 산봉우리들.

계림에는 공원이 많다. 그런데 입장료가 비싸다. 계림비해공원을 예로 들면 130원. 본 지방 사람들은 무료인 탓에 남새 같은 걸 사 들고 들어가면 앞을 가로막지 않는다고 한다. 혹은 아침 7시 반 전에 일찍 들어가도 가능한 것이고 그 많은 공원을 비싼 값에 입장료를 사서 들어가 보기에는 돈이 아깝다.

오늘은 아침 일찍 남계산공원에 가서 한 바퀴 돌고, 그다음으로 이곳에서 가이드하는 언니의 뒤를 따라 우산공원을 돌았다. 정상 영업시간이라도 가이드가 데리고 들어가면 우산공원은 무료다.

남계산공원과 우산공원은 규모로 볼 때 계해비림공원보다 규모가 아주 작다.


우산공원의 동굴에 있는 장개석이 사용했던 돌침대. 일본이 광서를 공격할 때 이곳에 숨어서 포격을 피했다고 한다.

계림은 산만 있으면 동굴이 있다. 이곳 노숙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운을 많이 누리는 노숙자들이 아닐까 싶다.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한 동굴이 차고 넘쳐서 요즘엔 퇴직금도 꼬박꼬박 받으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 동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꽤 늘었다는 것이다. 재밌는 현상이다.


우산공원 안의 소운동이라고 부르는 동굴. 우산공원에는 불상들이 많다. 그런데 너무 큰 불상은 없고 대부분 자그마하고 정교한 것들이다. 천년불상도 별로 크지 않다.


아름다운 폭포.



붉게 핀 해당화. 그리고 쭉 늘어선 촬영 애호가들.

언니가 말하길, 저 사람들은 무슨 꽃을 그리도 열심히 촬영하는지 올 때마다 보면 항상 이 해당화 나무들 앞에서 뭔가를 열심히 촬영한다는데 꽃이 피는 장면을 촬영하는 건지 대체 무엇을 찍는 건지 모르겠다고 해서, 필자가 가까이 다가가서 “대체 뭘 그리 열심히 촬영하는 것인가”를 물어보니 “꽃보다는 태양새라고 부르는 귀여운 새를 촬영하는 게 목적이다”고 했다. 한담하다가도 새소리만 들리면 모두 함구하고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댔다. 그들이 촬영한 것을 보니 너무 귀엽고 아름다운 새였다. 그걸 촬영하는 재미에 종일 이곳에 서 있는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하니 그 무리 가운데 한 분이 자신은 날마다 연공하므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우리를 붙들고 한참 동안 이 방면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햇살
연변통보 2014-02-10


오늘의 포토
일본, ‘코로나 19’ 감염자 수 계속 증가

자게 실시간댓글
 朴京範님이[신체접촉이그렇게 큰...]
그렇게 성이슈를 傳家의 寶刀처럼 휘...
 朴京範님이[영웅 없는 한국인, ...]
한국내 여진몽고족의 입장에서는 자...
 로동적...님이[오늘의 한반도를 보면]
한족으로 동화가 시대의정신이라고??...
 준이님이[범죄 피의자가 자살하...]
언론을 포함하여 한국의 문제는 공인...
 준이님이[영웅 없는 한국인, ...]
객관적으로 본다면 적어도 6.25에서 ...
 준이님이[오늘의 한반도를 보면]
한반도 일은 한반도가 알아서 하면 ...


최근 많이 본 기사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