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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을 ‘SWIFT’ 제재하면…
기사 입력 2022-03-17 20:44:3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미국 및 서방이 참전이 아닌 고강도 경제 제재를 들고 나왔다. 이른바 ‘국제결제 시스템(이하 SWIFT) 제재’다. 문자 그대로 국제결제 시스템에서 퇴출한다는 의미로 나름 핵폭탄급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호사가들은 이때다 싶어 중국의 제재까지 입방아를 찧어대고 있는 듯싶고…… 여전히 지구 반대편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겐 잔인한 3월이다.

이랬든 저랬든 어쨌든 간에 미국 및 서방이 러시아를 SWIFT에서 배제했다는 건 러시아가 미국 금융 시스템을 비롯하여 국제결제 시스템에 접근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수출입 관련한 결제가 불가능하므로 수출 등의 경제활동에 막대한 타격을 불러온다. 이 같은 현상은 기축통화(基軸通貨)인 달러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국제 통화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세계 경제에서 달러가 차지하고 있는 지위를 알 수 대목이다.

그렇다면, 호사가들이 말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만약 미국과 서방이 러시아에 이어 중국을 SWIFT 제재를 시행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더 나아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지구촌을 조금만 관심 있게 들여다보면 국제 정치처럼 경제의 지형 또한 국가 간 환경적 상황들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1월 중국 해관총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6조 500억 달러(39조 1000억 위안)로 세계 최대 무역국 자리를 수성했다. 해관총서 공보 대변인 리귀문(통계분석국장)은 “2021년 수출입 현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국무원 정보판공실, 2022년 1월 14일 오전 10시)한 바 있는데, 그의 발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다.  

“연간 수출입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조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2021년에는 중국의 미화 수출입 규모가 6조 5000억 달러(39조 10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며, 2013년 처음으로 4조 달러에 도달한 후 8년 만에 5조 달러와 6조 달러라는 두 가지 주요 단계를 넘어섰다.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한 해다. 하이 포인트다. 올해 대외무역 증가액은 1조4000억 달러에 달했다.”

“2021년 중국 수출입 현황의 상위 5대 교역 상대국은 아세안(ASEAN)·유럽연합(EU)·미국·일본·한국이 될 것이며, 이들 교역 상대국의 수출입액은 각각 5조 6700억 위안, 5조 3500억 위안, 4조 8800억 위안, 2조 4000억 위안, 2조 3400억 위안으로, 각각 19.7%, 19.1%, 20.2%, 9.4%, 1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23.6% 증가해 전체 성장률보다 2.2%포인트 높았다.”

물론 그의 발언과 별개로 중국이 ‘SWIFT’ 제재를 받는다면 큰 손실을 떠안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크기가 불어날수록 중국의 경제 상황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커지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이 현재 최대 수출국이고 수입국임을 간과해서도 안 될 일이다. 간단한 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4분의 1을 중국이 수입하는데 손 놓고 있을 리는 만무하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고객인데 SWIFT 접근이 제한되면 다른 대안을 찾지 않을까. 하다못해 원시적인 물물교환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현재는 SWIFT와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중국이 독자적으로 만든 국제 위안화 결제 및 결제 시스템인 ‘국경 간 위안화 결제시스템(CIPS)’ 등을 활발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이에 따르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구축되고 결국엔 달러의 기축통화는 과거보다 지위가 약화하지 않을까.♣



무명소졸
연변통보 2022-03-17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무적함대

이빨빠진 호랑이 미국 마직막 울부짓음 이제 자본주의 멸망이 서서히 시작되고 이다. 자본주의라고 쓰고 자유민주주의라고 읽고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 역사의 흐름이다.역사의 변혁이 일어 나고 있는 것이다.

2022.03.17 

대무신왕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무역대금 결재에서
달러 대신 러시아 화폐 루블화 먹히지가 않는데 위안화가 먹힐까
중공에게는 루블화가 먹히겠지만
중공에 대한 제재로 당장은 세계 수입 물가만 올라 가겠지만


2022.03.17 

대무신왕

몰라 루블화 대신에 일본 엔화로 바꿔서 거래를 하면 모를까
루블화가 먹히면 러시아 국가부도 디폴드라는 소리도 없지


2022.03.17 

무명소졸

엔이나 루블이 아직 규모가 부족해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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