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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한국인회 ''중한우호 송년의 밤'' 성료
기사 입력 2018-12-27 19:03:11  

12월 22일, 단동만달호텔에서 단동한국인회 '한중우호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이경덕 부총령사,  동북3성한국인련합회 손명식 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 회장들과 단동시초상국, 시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시정부 외사판공실, 시조협과 시조기협을 비롯한 각 조선족단체 책임자들과 한인 교민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단동한인회 양용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전하고 “유난히 힘든 한해에 교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똘똘 뭉쳤다. 민간교류와 경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중조한 교류협력의 시대가 펼치기를 기대하는 희망의 2019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경덕 부총령사는 축사에서 “모범적으로 활성화된 한인회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면서 “올해 대화와 협력으로 전환된 조선반도 변화 분위기속에서 동북3성은 동북아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고 향후 한중 관계, 한조 관계에서 견인차 작용을 하며 새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한인사회와 각 단체들은 변화의 중심, 단동에서 협력하여 발전을 도모하자”면서 “총령사관에서도 보다 나은 령사써비스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남다른 봉사와 화합 정신으로 지역 한인회 발전에 공이 인정된 윤석용 등 12명에게 '한인회장상'을, 여정모 등 3명에게 '동북3성연합회장상'을, 이수성 등 3명에게 '총영사상'을 또한 윤달생에게 '국회의장상'을 전달하여 로고를 치하하였다.

이날 한국인회, 한글학교,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정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각설이타령' 공연 중간 중간에 관객들의 ‘얼쑤~’하는 추임새가 더해져 신명나는 무대가 됐으며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군밤타령' 공연중 관객들의 함성과 탄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송년회가 진행되는 동안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권 추첨이 진행됐는데 화장품, 한복, 온수매트, 전기밥솥, 단동ㅡ인천 국제려객선 티켓, LG TV 등 푸짐한 상품들이 80여명 참석자들에게 돌아갔다.


윤철화 기자
료녕신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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