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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의 위대한 업적(7)
쌍도끼    조회 59    2017.01.02쌍도끼님의 다른 글      
20여년전 두루미가 사법고시를 패스 못한건(안 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동안 한국의 잠재적인 소송인들에는 참 다행이었다.

두루미가 이런 법리지식과 논리와 현행법조문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그때 사시를 패스하고, 티케이인맥으로
혹시
판사가 되었다면 얼마나 많은 억울한 재판을 했을까?
검사가 되었다면 얼마나 많은 억울한 누명을 씌웠을까?
변호사가 되었다면 얼마나 많은 의뢰인을 망쳤을까?

두루미가 50여성상을 살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가장 큰 공로는 법대를 다니고
사법고시를 패스못한 것~많은 소송인에 積善한거다.

그걸 죽을 때까지 영광스럽게 생각해라.

사시 패스못한것이 한스러워~
걸핏하면 법대출신으로 법률을 거론하면서
사시 패스못한 그 한풀이하는 것조차
너한테서 정확한 한국의 법률술어가 나오기를 기다려
번역에 활용해보려 한 나같은 놈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그냥 법대출신임을 감추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면 참말로 여생에도 적지 않은 덕을 쌓을 수 있겠건만~~~~~~~~~~~~~~~~~~~~~~~~~~~~~

자신의 전공에 종사하지 못한것이 인생의 최대의 업적이 된 인간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전공에 종사하는 자들은 항상 현행이론과 실천의 적합도를 고민해야 하지만
전공에 종사하지 않는 자들은 현행이론과 실천의 적합도를 고민할 걱정도 없이
걍 내가 30년전에 배운바에 의하면, [믿거나 말거나]하면 그만이다.
-------
다행이 정유년이 아직 아니어서 병신년의 나머지부분을 활용한다.
정유년에는 진짜 조류가 횡행하는 연보를 딱 끊고 돈이나 벌어 태안에 전원주택이나 하나 짓고
천년만년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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