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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누군가의 마중물이 된다면
기사 입력 2018-10-29 08:44:55  

부끄러운 얘기지만 근 20년간 매일 언어 문자와 싱갱이질하는 신문사에 출근하면서도 "마중물"이란 단어를 알기는 몇년 되지 않는다. 3,4년전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전 성 동포사회 친선배구시합을 조직했었는데 중한교류문화원을 대표하여 출전한 팀중에 "마중물팀"이 있었다. 체면에 당시 그 팀을 이끈 팀장에게 물어볼 엄두도 못내고 집에 돌아와 사전을 펼쳐서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올리기 위하여 우로부터 붓는 물"이 마중물이란걸 알았다. 그러고 보니 어릴적 고향집 마당에 있는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쏟아붓던 한바가지의 물이 곧바로 마중물이였던 것이다.  
  
마중물이란 단어의 참뜻을 알고 그날 밤 한참을 흥분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펌프질을 멈추지 않는 한 지하의 물을 끊임없이 세상 밖으로 끌어올리는 그 한바가지의 마중물,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내 주변에 마중물같은 존재가 참 많았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먼저 나를 낳아준 부모님이 내 생의 첫 마중물임이 틀림없겠다. 지금은 이미 세연을 접었지만 나를 이 세상에 데려와 금이야 옥이야 키워준 부모님께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보답하리라! 다음으로 대학졸업 때까지 나를 배워준 선생님들과 지금껏 나를 이끌어준 스승님들이 내 정신적 삶의 마중물이 아니였던가! 내 이제 그들에게서 전수받았던 삶의 도리와 격려와 위안들을 잊지 않고 이런 것들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돌려줘야 함을 가슴으로 느낀다. 하여 진정 그렇게 됨으로로써 그 누군가가 또 다른 이에게 넘겨주어 서로서로 끌어올려 준다면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누구나가 누군가의 마중물이 되여주는 세상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기대해본다.



초야
인터넷료녕신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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