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칼럼기고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사 입력 2018-08-09 18:02:17  

한여름 땡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는 랑보가 전파를 탔다. 우리 고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기꺼운 뉴스다.

지난 7월 31일 연변국태와 삼삼홀딩스가 공동 출자한 신에너지 자동차 건설 정초식이 연길국제공항개발구에서 개최돼 이 대상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이 사업 자체가 지역간 산업협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진행돼왔던 녕파시와 연변의 1대1 지원과 협력에서의 최대 산업 대상으로서 동서부지역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자동차공업은 한 나라나 지역으로 보면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관련 제조업의 종합수준을 시시해주고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더우기 우리 연변에 신에너지 완성차량 제조공장이 정착한다는 점은 지역의 제조업사에서 한획을 그을 만한 쾌거다.

사실 연변은  60년대부터 뻐스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꽤나 인지도가 높은 산지형 ‘장백산’표 뻐스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1997년 10월에는  국내 자동차업계의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탈락해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을 맞게 되였다. 지역적 한계로 자금, 기술, 마케팅 등 여러가지 요소가 뒤받침 못한 것이 주된 빌미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지로 이번 완성차 생산은  정부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연변의 자동차산업은 일찍 ‘7.5계획’기간 국가의 뻐스제조 육성사업의 중점 산업이였으나 우여곡절로 순탄치가 않았다. 하지만 정부는 신에너지 자동차사업을 중점 프로젝트로 삼고 우리 주 공업의 최우선 순위로 지정하고 적극 추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바로 동력부분의 전지다. 이번 공동투자측 삼삼홀딩스는 리튬이온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급의 신기술 확보하고 있으며  해내외에 최대 리튬이온전지 공급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맥락에서 삼삼홀딩스는 국가의 강력한 보조금 지원으로 성장한 국내 신에너지차량 시장에서 이미 수준급의 기술력으로 리튬이온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뻐스제조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우선 친환경 차량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도시 교통에서 기존의 화석연료의 차량에 비해 배기가스가 전무해 공해가 없으며 시민들도 선호하고 있다. 또 연비나 시동에서도 나름 대로 강점을 갖고 있어 능률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번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은 20억원 투자에 년산 10000대로 제조업 단일 업종으로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또 상기한 량산체제에 들어갈 경우 년 매출 48억원에 세금 4.5억원이라는 현란한 경제효과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우리 지역 산업의 가치로 말하면 참으로 갈채를 받을 만한 프로젝트다.

거액의 투자와 산출 효과도 중요하지만 이 프로젝트 자체가 기존의 제조업 구조의 재편을 통한 업계 선도 역할과 전반 산업에 시너지 효과 그리고 지역의  친환경전환 발전에도 기여가 클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깊다.

향후 삼삼홀딩스와의 기술 협력과 더불어 완성차 기술력의 향상이 과제다. 그리고 신차종 개발과 대량 생산을 겨냥해 산업사슬을 통한 밀착된 협업이 필수다. 특기해야 할 것은 부품업체 육성으로 자동차부품 산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 종합단지 건설이 필수로 나서게 된다. 또 해내외 시장 특히는 주변국을 비롯한 수출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 친환경 차원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의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력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 사업을 우리 주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종합 지원책을 펴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


김천
연변일보 2018-08-03


베스트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 한여름 땡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는 랑보가 전파를 탔다. 우리 고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기꺼운 뉴스다. 지난 7월 31일 연변국태와 삼삼홀딩스가 공동 출자한 신에너지 자동차 건설 정초식이 연길국제공항개발구에서 개최돼 이 대상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이 사업 자체가 지역간 산업협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진행돼왔던 녕파시와 연변의 1대1 지원과 협력에서의 최대 산업 대상으로서 동서부지역 협...더보기2018.08.09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한여름 땡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는 랑보가 전파를 탔다. 우리 고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기꺼운 뉴스다.

지난 7월 31...
  2018.08.09
 홍과 송
연변일보 6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연변 장흥잣나무재배기지유한회사와 응암촌 대상 협력가동식이 룡정시 로투구진 응암촌에서 개최됐다. 연변장흥잣나무재배기지...  2018.08.09
 우리는 ‘빠른 자극’에 잠식되고 있다
‘하루에 두음(抖音) 300개를 보지 않으면 잠들지 못한다’는 말이 떠돌 정도로 ‘두음’은 모바일 앱 계에서 급부상한 다크호스이다.

...
  2018.08.09
 인성화 관리에 대한 사고
요즈음 거리에 나서면 저도 몰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눈에 띄게 변해가고 있구나 하는 감탄을 금할 수 없다.그래서 잇달아 머리에 떠오르게 되는 것이 ...  2018.08.09
 ‘연변’의 의미
어릴 때 교과서에서 익조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사람들의 생활에 리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좋은’ 새들은 잘 보호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연변을 떠나 성업을...  2018.08.09
 한국의 핀테크 모바일결제방식은 왜 중국에 뒤쳐졌는가?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자상거래에서 IT와 금융이 결합해서 지급(인터넷 or 모바일) 결제, 이체, ...  2018.08.09
 5G시대를 준비하자
5G는 '5세대 이동통신'의 약칭으로서 공식 명칭은 'IMT-2020 즉 국제이동통신-2020'이다. 4차산업혁명의 플랫홈이라고 불리는 이 통신기술은 역사를 ...  2018.08.09
 상술을 바꿔야 운이 트인다
옛날 어느 부부가 잣장사를 했다. 잣나무의 풍년주기가 7년에 한번씩인지라 부부는 기회를 놓치기 아까와 친척 친구들의 리자돈을 빌려쓰면서 잣을 대량 사들였다...  2018.07.30
 쉬염쉬염 가는 인생
두 나무군 친구가 산에서 경쟁적으로 나무를 찍어 장작을 만들어간다. 한사람은 류달리 승부욕이 강했다. 그는 친구에게 지지 않으려고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잠시...  2018.07.30
 민족의 문화철학 필요성
인류가 자연을 정복하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제고되고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생활에서 문화의 힘이 급속히 거세지고 있다.하여 인간과 문화의 긴장 관계를 ...  2018.07.30
  
12345678910>>>Pages 226
     
오늘의 포토
먹거리 천국: 중국 조선족 설용품 시장

자게 실시간댓글
 해탈님이[타이완]
대북이든 타이베이든 뭐가 달라지냐?...
 두루미님이[타이완]
첫째줄 똑바로 읽은 놈이 제 리...
 두루미님이[타이완]
내가 할소리.. 못먹고살아 매...
 해탈님이[타이완]
발제글 첫줄에 보면 대북이 중화민...
 두루미님이[중화민국 수도 분쟁]
이글에 장작 양반은 안보이는디... ...
 두루미님이[복건성정부의 위용]
얼치기 총객아 정수리에 김 ...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