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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산치(GDP)와 국민총행복(GNH)
기사 입력 2019-03-29 08:40:08  

국내총산치(GDP)는 한 나라 혹은 지역의 경제규모를 설명하는 중요한 수치로서 일정한 기간에 생산된 최종 생산물과 그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합산한 숫자  자료이다.그러나 이것은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사슬(指标链)의 한 개  데이터일 뿐 사회발전의 정도를 측정하는 종합 수치로될 수 없다.

지난 한 시기 국내총산치는 지역 사회의 발전 수준을 가늠하고 그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에게 론공행상(论功行赏)을 실시하는 핵심 근거로 삼았는데 그 경향은 아직도 상당히 남아있다. 국내총산치는  경제 지표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지만 경제적 효률성과 경제 구조의 합리성이 반영된 경제 증장의 여부를증명할 수 없고 더구나  정치,경제,문화 등 사업들이 어울려 진행되어야 하는 종합 사업을 평가하는 표준으로 될 수도 없다.

경제 활동의 성과에는생산,분배,교환,소비,금융,자원소비,환경보호 등 환절의 요소들이 조화되고 법치에 기초한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적 환경 그리고 인민이 감수하는 행복지수가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다.과거 GDP 증장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경제와 사회의 기타 요소들간에 련동적 발전을 형성하지 못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이 부조화를 이루고, 경제 개발과 자원의 합리한 리용 및 환경 보호 사이에 엄중한 대립이 로출되었다. 더우기 교육,의료,사회보장 등 사회적 사업이 부진하고 빈부 격차가 확대되는 심각한 사회 모순이 발생하였는데 이런 현상들은 사회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저애하는 장벽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향에 대비하여 최근 국민총행복(GNH)이란 사회학 개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그 내용이라면 사회 발전과 진보를 설명함에 있어서 경제,정치,사회,문화가 사위일체을 이루고 균형적으로 발전하여 인민군중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 만이 진정한 발전이라는 현대 리념이다.결국 경제 발전을 평가함에 있어서 경제적 효과성과 사회적 효과성을 우선적 순위에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경제 발전은 간단한 규모 수자적 확대가 아니고 그가 인민의 수요와 일치되는 질적 제고를 말하는 것이다.그 의미는 국민총산치를 훨씬 초월하며 그 범위도 더욱 광범하다.그러므로 인민들의 행복감을 진실하게 반영하는 행복지수가 지역 상황과 리더들의 사업을 평가하는 최종 기준이 되어야 한다.

현 단계 우리 사회의 주요모순은 부단히  증장하는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즉 행복한 생활에 대한 수요와 경제 및 사회의 불충분한 발전 간의 모순이다.그러므로 경제 증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 법치를 실현하고 인민의 물질 생활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그의 만족도을 최대한 높여 가야 하는 것이다. 경제와 사회 발전이 선순환이 이뤄지지 못하고 이른바 경제 발전이 인민들의 행복수치를 높이지 못한다면 국민총산치가 얼마나 되는지를 막론하고 그는 적어도 선진 사회로 될 수 없고 심지어 행복지수를 하강시키는 사회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

경제 생활이 제고될수록 사람들의 요구는 물질로 부터 행복에 대한 갈망으로 이전된다.그러므로 경제의 량적증가와 행복에 대한 감수는 등비례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경제가 일정한 정도에 이르면 물질에 대한 의뢰가 더 약화되고 정신 문화와 생명 가치의 실현에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는 것이다.그러므로 전체 인민의 행복지수의 제고야말로 진정한 발전을 의미하여 국민총산치는 인민의 소득 증대와 행복감과 직결되어야 진정한 증장 의미를 가지게 된다.

행복의 창조는 영원한 과제이다.지도자들이 자기의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민총산치라는 절대수자에 집착하지 말고 사회 행복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물질 추구가 행복과 리탈된다면 그것은 만복포식(满腹饱食)을 위한 동물적 생리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과 인간,경제와 인간, 물질생활과 문화생활의 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 행복지수의 제고라는 목표가 없다면 인간 사회는 대다수의 리익을 무시하는 기로에 나갈 위험을 충분히 안게 된다.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과학적 인식의 기초에서 과학적인 행복지수를 설정하는 동시에 전 사회적 민주적 평가가 뒤를 따르는 간고한 실천이 있어야 한다.물량의 대량 집적과 금전의 대량 축적으로 사회의 진보 여부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 어느 한 단계의 사업중심이 경제건설이라 해도 ‘부강、민주、문명、화목、자유、평등、공정、법치、애국、충직、성실、우호”라는 가치관이 뒤따르지 못하면 경제활동은 인민의 념원과 더욱 멀어지면서 사회적 계층 간 충돌을 야기할 요인으로 되게 된다.

우리는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만이 력사에 부응하는책임적 행위임을 명기해야 한다. 사회건설을 진행함에 있어서 시종 국민총행복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그것을 정책 립안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고 지휘자들을 표양하고 포상하는 잣대로 되돌록 해야 한다.



김인섭
연변일보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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