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칼럼기고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지능화시대의 취직 준비
기사 입력 2017-11-13 05:33:39  

요즘 무인공장, 무인자동차, 무인매장, 무인사무실 등등 새 사물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무인이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다. 오늘은 일본의 백화점에 안내로봇이 등장하여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생한 뉴스가 전해온다. 인간 로동이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비디오 장면을 보며 당혹감마저 느껴진다.

로봇은 고객의 물음에 따라 상품의 가격, 기능 및 소재를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화면으로 소개하고 고객의 수요에 따라 목적 장소까지 안내하고는 원 위치로 정확히 돌아온다. 페점후 상품 태그(标签)를 확인하고 재고정리하며 수자도 계산해놓는다. 초인간적으로 령민한 감응신호장치의 작동으로 고정물과 사람사이에서 통로의 광협장단(广狭长短)을 판단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전후좌우로 움직이는데 그야말로 신비 세계의 체험이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2025년이 되는 때 한국내 현재 일자리중의 61.3%가 지능기기에 의해 대체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것은 단순로무직, 관리직, 사무직 등의 일반 직종 뿐이 아니고 변호사, 의사, 교수, 과학연구 등 많은 분야가 망라된다. 오래지 않아 전통 일자리에는 천지지변이 발생할 것이란 확언이다.

지능과학의 발전으로 새 지식의 창조와 습득이 전례없이 빨라지고 업무지식 학습도 손바닥 뒤집듯 쉬워지는 대신 로동시장은 다양화, 세분화와 분할화(碎片化) 되고 로동형태에도 상전벽해의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상식으로 행해지는 주5일 근무제는 유연 근무제로 바뀌여 자택근무, 주2일 혹은 3일 근무제, 시간제, 요일제 같은 림기응변 방식들이 보편화되고 일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갈 후대들은 평생 공부의 준비가 있어야 하고 일생동안 적어도 5개 이상의 직종에 적응할 대비가 있어야 한다. 또 2개 혹은 3개의 직장에 동시 근무할 마음가짐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도래할 로동시장의 수요라고 전문가들과 유식 기업인들이 입을 모은다.

오늘의 젊은 세대들은 현재의 교육 환경을 탈피할 수 없더라도 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하여 그 세월의 필수 인프라로 부상할 언어기능(핵심기능), 정보수집기능, 소통기능과 정감교류기능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 기본기능이 바로 그 불확실한 시대의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는 비결이고 비법이다.

생물세계의 종(种)은 힘이 세여서가 아니라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해야 만 생존할 수 있다. 인간도 다를 바 없다. 오직 닥쳐오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력사의 흐름에 그때그때로 순응해야 설자리와 살자리가 차례지는 것이다.

조선족은 천부적이고 나라의 지원을 받는 중국어, 조선어 이중언어 소유자이다. 이것은 지능화시대에 있어서 조선족의 최대 문화자원이고 무수한 갈등과 미로를 헤쳐나가는 만능열쇠라는 것이다.


김인섭
길림신문 2017-11-01


베스트 일본인들의 겉과 속
1990년대에 일본에 류학 온 중국류학생들이라면 한두번쯤은 겪었을 일이 있다. 국제교류협회에서 조직한 만찬회에서 만난, 매사에 적극적인 류학생과 친절한 일본인이 근 두시간 정도에 걸친 이야기 끝에 작별인사를 하면서 일본인이 말했다. “기회가 되면 우리 집에 꼭 놀러 오세요.” 너무 기뻤던 류학생이 후에 일부러 기회를 만들어서 일본인 댁을 찾아갔다. 그런데 너무 당황해하는 그 일본인의 태도에 그만 실망하고 말았다 한다. 인사말이였는데 진짜로 찾아올 줄을 ...더보기2017.11.18

 일본인들의 겉과 속
1990년대에 일본에 류학 온 중국류학생들이라면 한두번쯤은 겪었을 일이 있다. 국제교류협회에서 조직한 만찬회에서 만난, 매사에 적극적인...  2017.11.18
 자연을 앞세운 명소 끓는다
지난 국경절, 추석 황금련휴를 맞아 연변의 관광지역마다 호황기를 누렸다. 그중 모아산 일대는 농부축제, 사과배축제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후끈 달...  2017.11.18
 중국식 침 뱉기
'아무 곳에나 가래침 뱉지 말고 담배꽁초를 마구 던지지 맙시다(不要随地吐痰,乱扔烟头)'. 중국의 공공장소마다 눈길이 ...  2017.11.18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치다
친분이 있던 한국 친구와 15년 만에 만나 환담을 즐기였다. 그는 중한일 3국을 오가며 20여년간 무역을 벌였고 초기부터 조선족 파트너들과 인연이 깊어 조선...  2017.11.18
 지능화시대의 취직 준비
요즘 무인공장, 무인자동차, 무인매장, 무인사무실 등등 새 사물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무인이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다. 오늘은 일본의 백화점에 안내로봇이 등장...  2017.11.13
 분양문화의 진화와 책임의식의 답보에 대하여
아이돌의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사망케 하면서 이웃나라가 소란스럽다. 견주가 스타여서 이슈화됐을 뿐, 반려견에 의한 사고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2017.11.01
 《청년경찰》과 우리의 자세
한국 영화《청년경찰》이 남긴 어두운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 영화 제작자들은 흥행 효과와 인기 영합에 무게를 두고 사회적 후과에 대한 참작이 부족하였다며 ...  2017.11.01
 연변축구 “龍尾” 아닌 “蛇頭”로
필자는 축구에 외항이고 팬도 아닌, 연변축구의 怒와 哀를 글로 쓰는 정도다. 일례로.1998년 갑A경기 때5월 6일과 31일 연변팀의 홈장...  2017.11.01
 남의눈으로 본 《청년경찰》
한국 영화《청년경찰》이 빚어낸 론란이 그냥 발효하고 있다.한국 땅에서 차별과 수모를 받으며 누적된 상처가 긁히어 발로되는 아픔일 것이다. 영...  2017.11.01
 개구리 증후군
오랜간만에 친구들과 마주앉아 말보따리를 풀어 제끼고 즐거운 한 시각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와중에 한 친구가 자기 집 아이는 조선족 소...  2017.11.01
  
12345678910>>>Pages 220
     
오늘의 포토
먹거리 천국: 중국 조선족 설용품 시장

자게 실시간댓글
 두루미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그러게 총객이 머슴. . 노예. ....
 두만강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목에 칼이 들어와도 중화에 품에 기...
 해탈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모택동 태조, 등소평 태종, 시진...
 두루미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도가 지나치는 놈은 물려봐야 ...
 두루미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시황제? 모택동이 지하에서 통곡...
 해탈님이[문재인 중국방문 취소]
중국은 합의된 내용대로 행동하고 있...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