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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만 달랑…중국리그 한국감독들 과연 썰물인가?
기사 입력 2017-12-05 13:05:47  

원제: 真击退了韩国教练?中超韩潮正式退去,他们带着“被尊重”离开!

최근 중경력범으로부터 폭발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팀의 공훈감독인 장외룡이 구락부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한국 감독들이 정식으로 슈퍼리그 무대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로써 전체 중국 축구계에는 단 한명의 한국 감독만이 남게 되였다. 바로 연변부덕의 박태하 감독이다.

지난해 시즌부터 올 시즌 초까지 수많은 한국 감독들이 중국 축구계에 진출했다. 리장수, 장외룡, 박태하, 홍명보, 최룡수, 리림생까지… 대량의 한국 감독들이 중국 축구계에 뛰여들며 막대한 부를 끌어모았다.

그러다 슈퍼리그에 ‘한류 랭풍’이 불기 시작했다. 슈퍼리그가 외국인 선수 감소 정책을 발부하고 아시아쿼터 선수 정책을 취소했다. 한국 감독들도 잇달아 중국 축구무대와 고별했다. 리장수, 최룡수 감독을 시작으로 지금의 장외룡 감독까지, 한국 감독 열풀이 정식으로 슈퍼리그에서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한국 감독들의 ‘리별’을 두고 국내팬들은 “드디여 한국 감독들을 격퇴했다”고 우스개소리로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떠나기 전에 팬들의 존중을 충분히 받았다는 사실이다.

구락부 본연의 전략적 조정으로 한국 감독 모셔오기 혹은 한국 감독과의 리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원인에서든 한국 감독들은 팬들의 존중과 함께 ‘받을 돈 충분히 받고 기쁜 마음으로’ 떠나게 됐다.

곧 중경력범을 떠나는 장외룡을 례로 볼 때, 청도중능에서든 중경력범에서든 장외룡은 감독으로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도중능을 지휘할 때에는 슈퍼리그에서의 팀 력사상 최고 성적을 따냈고 중경력범에서도 팀을 이끌고 팀 력사 이래 슈퍼리그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갑작스러운 리별 소식에 중경팬들도 공훈감독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다.

기타 중국 축구계를 떠난 한국 감독들도 대부분 팬들의 존중을 받았다. 리장수 감독은 경질 전 장춘아태를 도와 잔류기적을 썼고 홍명보 감독은 항주록성의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갑급리그에서 꽤 괜찮은 성적을 냈다. 최룡수 감독도 경질 전까지는 강소소녕을 이끌고 아시아챔피언스 리그에서 만족스러운 전적을 내기도 했다.

그중 유일하게 팬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한국 감독은 제일 마지막으로 중국 축구계에 진출한 리림생이다. 리림생 감독은 천진태달에서 자신을 증명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을 뿐 만 아니라 리림생 감독의 취임은 구락부 전략상의 실수로 평가됐다. 지휘 기간 팀은 기본상 와해 직전이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경질당했지만, 최종적으로 볼 때 한국 감독들은  ‘명예와 리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더불어 한국 감독들이 중국 축구계에서 거둔 성과도 부정할 수는 없다. 확실히 실력으로 정복했다.

한국 감독들의 성공은 자연히 국내 축구계의 사색을 불러온다. 그렇다면 왜 본토감독들은 지휘봉 잡을 기회가 없을가? 우리의 리그인데 본토감독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인내심을 부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좀 더 많은 기회와 인내심 속에서 본토감독들도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미래에는 우리 축구계에 다시 보답할 수 있도록 말이다./今日头条

길림신문 가혜 편역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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