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자유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인정-사정 운전면허시험관(제2탄)(20)
2학년    조회 1,883    2014.08.232학년님의 다른 글      
원스톱으로 연습면허까지 탔는데 알아보니깐 그곳에서 원스톱으로 운전면허까지 따는 사람까지 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당했던 사람들이죠. 물론 나도 중국의 광활한 천지에서 스틱을 제멋대로 논두렁을 깔아뭉개며 운전했던 경험자라 50만원을 주고 운전학원에 다닌다는것은 좀 [낭비]다 싶어서 바로 시험장정문어구에서 어슬렁거리는 [암시장]을 하나 잡았습니다. 핸들 한번 잡고 도로주행시험코스를 익히고 싶은데 얼마나 받겠나 했더니 한타임에 4만원이라고 합니다. 한타임이라고 하면 한시간이 아니라 코스 2개를 도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봉시험장에 코스가 도합 A,B,C,D 네개가 있는데 한코스당 7~8킬로미터 되는듯 싶은데...잘 하는 사람은 두코스를 도는데 반시간도 안 걸리고 여자들은 천천히 기어가는데 한시간에도 못도는 사람이 있다고 합네다. 그래서 한타임을 그냥 그렇게 정했다고 합니다. 시간으로 정한것이 아니라 코스로 정해야 공정하다고~ 흐미!

좌우단간 8만원을 주고 두타임을 사고 일단 핸들을 잡았습니다. 간이식으로 브레이크에 지들끼리 손잡이를 달아서 조수석에서 당길수 있게 만들어놨군요. 일단 핸들을 잡고 인적이 드문 곳을 선택하여 좌회전으로 세바퀴, 우회전으로 세바퀴를 도니 한시간정도 지나더군요.
처음 핸들을 잡는다고 했더니 아주 예상외로 핸들감각이 좋다고 하면서 정식 시험코스를 돌아보자고 하더군요. 시속 30킬로정도로 A,B 두코스를 돌고나니 2타임이 끝났다고 아까 인적이 드문곳에서 여섯바퀴가 한타임이라고 합니다.

좋아, 이제 시험보러 가야지...하는데 벌써 날이 저물었습니다. 일단 도로주행접수를 이틑날로 해놓고, 이틑날 첫패로 시험장에 입장했습니다.

코스를 보니 A코스가 기중 쉬워보였습니다. 시험장에서 나가서 좌회전 한번 우회전 한번 그라고 쭈욱 3킬로정도 직진...유턴하여 다시 4킬로정도 직진 다시 유턴 우회전 우회전 시험장 귀환이었고 더구나 나는 에이 비 코스를 한번 돌아본것이 전부였으니깐...당근 에이코스를 갈망했지요.

그런데 젠장! 코스랜덤을 누르니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c코스가 걸렸지 뭡니까?

뭐 준비동작 다 하고 출발...아차...방금 시험전영상교육에서 출발시에 좌측 깜빡이를 켜고 출발하라고 했는데 깜빡이처럼 내가 깜빡했네요. 급기야 동작을 취했는데 벌써 늦었습니다. 시험관의 손이 테블릿피씨를 누릅니다. 시험장을 빠져나가는데 차단봉이 보여서 급기야 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그 차단봉이 절로 올라갑니다. [그냥 가면 되는데 왜 브레이크를?]하고 시험관이 벌써 투덜댑니다. 그러고 보니 우회전깜빡이를 또 안줬습니다. 이룬 시험장을 빠져나가기전에 벌써...마이너스 10점은 되는것 같애요.

출발 깜빡이 마이너스 3점, 급브레이크 마이너스 5점, 우회전 깜빡이 마이너스 3점...
겨우 정문을 우회전하여 빠져나왔는데 바로 버스전용선 푸른선이 보입니다. 재빨리 좌측 깜빡이를 켜고 차선변경을 한다는것이 그만 좌후방에서 트럭이 하나 휭 하니 지나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백밀러 좀 봐요!]하고 시험관이 호령을 내립니다.

겨우 진정하고 앞으로 나가가 푸른선 점선에서 다시 우측 차선으로 변경하고 우회전을 준비하는데 앞에는 또 보행자신호입니다. 이번에는 브레이크를 두세번 나눠서 밟아서 아주 가볍게 정차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영상대로 기어를 중립에 놓고...기다렸다가 우회전하여 바로 엑셀을 밟아서 40킬로를 달리니 시험관이 또 [이 부분은 40킬로제한입니다]하고 귀띰을 해준다. 살짝 엑셀을 밟은 발을 뗴고 달리는데 앞에 비보호인행도가 보입니다. 내앞에는 사람이 없는지라 나는 급히 지나갔습니다.

[차를 세우세요!]시험관의 지령에 엉겁결에 정차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세요. 실격입니다.]
왜?
[봐요, 인행도에 아직도 저쪽에 사람이 있잖아요?]
이룬! 말짱!! 1킬로 남짓이 뛰고서 실격...?????

그제야 나는 시험관을 볼 여유가 생겼슴다.
아, 좀 맵게 생겼네! 나의 1호 시험관아줌마!!

멋없이 뒤좌석에 똘기워서 시험관이 모는 차에 앉아서 나는 시험장에 부리워졌다는게 아임둥?!

00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4.07.19
  오늘의 토론

   중국의 위력
곤드레

   시청앞에서의 테러
朴京範
  한 주간 토론 > 더보기

   법률은 그대로 미국이랑 일본이 건전하다
곤드레

   한국의 미국의 1개주로 편입된다면
곤드레

   덩치가 큰 중공개들의 운명
대무신왕

   미국개들의 운명
곤드레

   요즘 미국근황
곤드레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422   난 솔지 중국짱게가 싫지 조선족이 싫은건 아니다 (17) 4가지 10.19  1413  0  21
421   중국대학생의 애국 기사를 보면서 (13) 4가지 10.18  1485  0  25
420   난 노통이 좋다 (5) 4가지 10.13  1348  1  23
419   이런글 꼭읽어보자(한글날을 기념하며....!)  4가지 10.09  1376  0  20
418   동포란2(펌) (2) 4가지 09.25  1534  0  12
417   동포란(펌) (2) 4가지 09.25  1373  1  13
416   늑대의 아이 (7) 4가지 09.25  1496  1  10
415   조선족에게 질문^ ^ (2) 422 09.13  1436  3  17
414   의식있는 조선족이 쓴 글 (7) 422 09.13  1427  0  10
413   고 내귀하의 대한민국관 (7) 3박자 07.06  2358  0  32
412   고 내 각하 그 대가 한국을 3류국가라고 지저귀는 고?... (3) 3박자 07.06  2262  1  21
411   해모수님을 살려주세요~ (10) 3A 02.09  1383  0  12
410   소수민족 차별......... (6) 3A 02.09  1431  0  24
409   우린 반성해야 합니다.~ (20) 3A 02.09  1407  0  9
408   연보 한국인들아~ (7) 3A 02.07  1368  0  8
407   나는 단군의 자손이면서 중화민족이다.... (5) 3A 02.06  1597  1  29
406   조선족도 모순  37살 09.21  1378  0  24
405   조선족 사이트가 변하는건 천지개벽이다 (2) 37살 09.17  1375  0  12
404   재일교포와 조선족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 (2) 3512 09.15  1420  0  20
403   중국인과 조선족은 (2) 345 09.17  1420  0  11
402   연변총각 이야기 (18) 345 09.17  1378  0  10
401   자신의 클레스에서 놀아라 (18) 2학년 10.08  1951  0  0
400   한글의 날에 즈음하여 (11) 2학년 10.08  1925  0  0
399   개콘이 개코가 됐다 (17) 2학년 10.07  1903  0  0
398   하늘만큼 땅만큼 큰 오해 (6) 2학년 10.06  1980  0  0
397   나 서울에 자부심을 갖고 사는 이유 (46) 2학년 10.04  2364  1  0
396   국군의 날 - 국경절 (9) 2학년 10.01  1644  0  0
395   한국 국민의 비애 - 비도덕적인 글이니 클릭 자제 (11) 2학년 09.30  1787  0  1
394   나영과 박진영 - 태도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29) 2학년 09.30  2187  0  0
393   한국에만 가면 여윈다 - 거짓말같은 연변말 (21) 2학년 09.26  2319  1  0
392   평균이상들, 니들이 동대문을 알어? (19) 2학년 09.17  2220  0  0
391   굴러온 중이 박힌 중보다 경을 더 잘 외우네 뭘 (8) 2학년 09.16  1990  0  0
<<<1531153215331534153515361537153815391540>>>Pages 1547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한국을 위협하는 중공과 북한이 무너...
 朴京範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이 이상 얼마나 더 강화되냐 미국...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중공과 북한 위협에 한미 동맹이 강...
 朴京範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한국 드디어 80년만에 독립하려나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트럼프가 재집권을 하게 되면 확실한...
 곤드레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미국개들이 요즘 말잘듣지 않는가벼^...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