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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한국사회....(79)
잠 언 조회 3,655 2007.07.19			잠 언님의 다른 글

한국에 자주 다니고 있는 한 조선족으로서 한국에 대한 생활상에서 느낀점을 개인적으로 적어봅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못 가보신 분들은 참말로 한국이 환상의 땅이고 현실적인 기회의 땅입니다..

그러나 정작 한국에 가보면 그곳에 깨긋한 위생환경과 국민들이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있는 교통질서의식,사업에 대한 철두철미한 책임성과 봉사성,특히 뜨리뜨리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철두철미한 서비스정신,거리에서 언제나 들리는 다정한 우리말과 상점가계의 우리 글 간판외에 중국과 거이 비슷한 환경입니다....번화한 거리도 서울시내에 테란로외에 별로 없고 거리도 우리가 살고있는 중국보다 별로 넓은 것이 없으며 고속도로나,주요거리나 골목은 거이 중국과 같습니다...처음으로 가본 사람들은 흔히 심양의 서탑가나 연길거리와 같다는 감이 많이 들고요...

이점에 대하여서는 이 글을 읽고있는 일부 님들이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한국은 우리 중국마냥 토지는 국유가 아니라 거이 전부가 개인소유자산입니다.재개발하려 하여도 자산소유권을 가진 임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아무리 대통령의 힘을 끼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자라도 그 집을 허물고 다시 지을수가 없으며 도시환경 건설계획으로 중국마냥 어느 시장이 허가한다고 돈이 있어도 6-70층의 집을 지을수가 없습니다..서울시장이 사무보는 시청건물이 오히려 우리 중국의 일반적은 도시의 시청건물보다도 보기가 섭섭하니까요...

특히,처음으로 가보는 사람들에게는 이 별다르지도 않은 땅을 밟으려고 그 많은 우리 조선족들이 목숨을 걸고 있고 성공한 사람,실패한 사람,죽은 사람도 그리도 많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한국이 중국이 비할바가 안되는 경제의 선진국이라는 점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업자로서 가장 깊은 생각이라면 거리에 우리 중국마냥 빈들빈들 걸어가는 사람이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빨리 걸어가는 모습입니다...빨리 걸어간다는 것은 바쁘다는 표현입니다.많은사람이 아니라 절때 대부분 사람들이 남녀 로소를 막논하고 그렇게 빨리 움지기고 있는 것입니다...빨리 움지기고 있다는 것은 할일이 있다는 것과 시간이 없다는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구요...

또, 한국은 우리나라와 체제가 다를 뿐만 아니라 생활의 생존방식도 다릅니다.일하지 않으면 죽어야 합니다...고등학교를 나온 후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나가서 집을 잡고 일자리를 찾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대부분이 학생들 또한 전부 자기가 자기로 열심히 아르바이트라도 하여 자기의 생활과 학업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우리 중국마냥 좋은 부모님을 만나면 왕자로 되거나 대학생이 되여도 무엇이나 부모님에게서 젓먹는 돈가지 받아 쓰는 사람이 거이 없습니다...

때문에 사람이라면 말을 뻔뻔스럽게 하지 맙시다...이러한 바쁜 환경속에서 이 마당 마냥 우리 민족이 어떻고 중국이 어떻고 한국이 어떻고하는 인간 거이 없습니다...그 사람들이 뭔데?..내살기도 바쁜데?...사업이란 각 분야가 있는 것입니다...각 분야를 맡아 보는 사람들이 자기의 흥취와 사업목적을 위하여 그 분야에 일들을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지 우리가 지금 토론장에 말하고 있는 사사건건 거이 정치에 관계되는 제반문제로서 한국에 일반인들은 누가 그런데 관심가질 사람 거이 없으며 시간도 없습니다...

내가 걱정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나가고 있고 할 사람들이 있으니까요....아마 주제넘치지 말라는 뜻이겠지요...

한국에 조선족들 또 그러합니다..그분들이 한국사회에서 한국인들도 할사람이 없는 극심한 노동환경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고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사람들의 문화수준이나 생활 의식차이가 발전한 경제국가의 상황과 다릅니다..한국 지방인들은 노래방을 가던 뭐 모텔에 가서 기집을 보아도 그것이 나쁘다 것을 알고 임시의 놀이로 생각하는 정도이지만 많은 중국계 분들은 한국 도착불과 얼마안되여 한국의 어향을 따르고 서픈어치 버는 돈으로 한국인들이 사는 물건을 사들이고 한국인인척 행세하면서 놀이 정도의 생각이 아니라 시대를 따르는 재간이나 능력으로 생각하여 마누라나 애인을 찾아서 전부 생활하고 있지만 짝퉁이는 언제나 짝퉁이고 이미테이션은 어디가도 사람의 눈을 가리울수없는 것으로 사회의 이미지만 흐려놓을 뿐입니다....

그기에 놀이나 술추렴까지 즐기다나니 돈은 언제 벌고 돌아올 차비도 없이 털털이 신세를 피면 할수없고 한국인들로부터 당연히 무식한 넘이란 이미지를 남기고 자연히 기시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여기에 민족사랑까지 끼여서 논하고 있는 분들..저는 너무나 뻔하다는 생각뿐이구요...

민족사랑이 아무리 어떻고 하여도 한국국내인들도 가장 경시되는 것이 가난입니다...비록 사회복지사업은 중국보다 현저하게 잘 되여 있지만 한 비행기를 타고가도 별로 서로간에 말하기도 즐기지 않는 한국인들로서는 (신사)들은 그런 사람들과 픽~하는 상황이고 그런 사람들과 별로 한자리에 앉기를 즐기지 않으며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사회의 격차와 층차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국에나 한국에 어디에 일이 있대도 그저 그렇구나 하는 정도에 불과하지 우리 마냥 민족사랑은 오직 우리만이 하는 척하는 뻔뻔스러운 사람은 아니입니다...중국인들과 만나도 너네가 어떻게 못 사니 어떻게 마음아프고 너희들의 나라나 정치가 어떻게 나쁘다는 주제넘친 인간은 더 없구요..때문에 우리 서로가 언어가 통할분만 아니라 마음도 통하고 거래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사회의 대부분 이들이 그곳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조선족을 좀 내려보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지 이에 대하여 이 마당에서 민족을 거론하는 양반들 더 뻔뻔스런 소리하지 맙시다...누구나 다 이해하고 있고 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저가 몇일전에도 말하였지만 가난하면 천대받기 마련입니다...중국도 노가다판에 일하는 외지인들 지방인들에게 인간대접 제대로 못 받는 것입니다..

어느 한국분은 참으로 잘 지적하셨습니다----

(왜 같은 민족으로 대우해주지 않느냐고요?
결론은?
걍 성공하면 됩니다.
돈, 성공이 한국사회의 모든 척도일뿐입니다.
사실 님이 조선족이건 아니건 빌딩 몇채만 갖고 계심
모두가 님을 한 민족으로 가까이 하려 할 겁니다. --;;
한국은 걍...그런 사회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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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