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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서 조선 경제발전의 새 기운 실감
기사 입력 2018-05-24 18:26:55  

조만간 있을 조선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기자는 22일 베이징에서 조선 동해안 도시 원산으로 가는 조선 고려항공 전세기에 몸을 실었다. 취재길에서 기자는 조선이 전방위적으로 발전전략을 조정해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조선의 교통, 건설, 관광, 서비스 등 각 분야 발전의 새로운 기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원산 갈마비행장에 착륙하니 새로 지은 공항 대합실과 관제탑이 훌륭했다. 셔틀버스와 수하물이 제때에 도착해 일정이 질서정연한 가운데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검역과 입국심사, 세관, 공항 서비스 요원들이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비롯, 기자의 각종 수속을 예의 바르게 안내해 주었다.

공항과 원산시내를 잇는 도로는 넓게 잘 닦여 있었고, 해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길을 따라 가면서 드넓은 호텔 건설 부지를 볼 수 있었고, 외관 디자인과 정원 기획이 독특한 높은 빌딩과 단독 별장 등의 건축물이 초기 형태를 갖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곳이 바로 건설 중인 갈마 해안 관광지라고 했다. 머지 않아 조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바다를 마주하고 한가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호텔에서도 많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로비 커피숍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커피숍 직원들은 능숙하게 커피머신을 다루었다.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달콤한 카푸치노였다. 레스토랑 메뉴판에는 요리사들이 즉석에서 만드는 떡갈비와 햄버거, 감자튀김, 스파게티와 피자 등의 서양식 메뉴들이 적혀 있었다.

수 개월 가까이 조선 각지는 올해의 경제중점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농공업 등 주요 부처에서도 생산목표를 설정했다. 노동신문 등 조선 주류 매체에서도 기업 기술 개조와 과학연구 부처의 최신 성과 관련 보도가 현저히 늘었다.

최근 사리원 방직공장이 과학기술 성과를 운용해 생산 과정을 혁신했고, 국가과학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소가 태양에너지 이용과 풍력 발전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 조선 북부 삼지연 지역 미화 개조공사가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고, 신축된 강계 스키장 등 민생과 관광 프로젝트도 개장해 손님을 맞이했다. 이들 성과는 축소판처럼 조선이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참신한 면모와 왕성한 활력을 반영하고 있다.


신화망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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