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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이 원하는 것
기사 입력 2017-04-06 15:16:07  

미국은 연일 '보호무역을 천명'하면서 여러 국가를 압박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중국·일본·독일 등 수출국들은 비상이다. 이 와중에 美·中 정상회담이 다가왔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정상회담 내용의 예측 보도는 남중국해·무역·북한 사드 문제 등으로 압축된다.

이 보도 가운데 무역 빼놓고는 모두 정치적 이슈인 셈이다. 과연 트럼프가 정치적 문제를 중요 시 할지 의문이다. 경제인 출신이 말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출마 시기부터 일자리 창출과 미국 경제부흥을 입이 닳도록 주장했다. 이 같은 성향의 인물이 과연 정치적 현안인 사드·남중국해·북한 문제를 우선시할 것인지도 의문이다. 어찌 보면 이 같은 정치적 압박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는 레버리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2월에 무역 적자를 봤다. 그 이유는 수출보다 수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실상을 들여다보니 수출 부진도 있지만, 한국으로부터 수입도 늘어났고 미국으로부터 원유 수입이 압도적이었다.

미국은 원유 수출국으로서 중국이 가장 큰 고객이 된 셈이다.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화 방문한 사우디 수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유가 석유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과거 사우디로부터 엄청난 원유를 수입하였지만 이제 옛이야기다. 군사적으로 사우디 호르무즈 해역을 지키던 미 항모가 철수를 하였다. 그때부터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울어지는 것이다. 그 기울어짐을 중국에게 의존하려고 방중하였으나 중국은 미국과의 이해관계에 있어 난감하다.

또한 어제 연방준비제도(聯邦準備制度, 이하 연준)의 발표가 있었다. 연내 2~3차례 금리 인상과 보유채권 매도다. 전 세계의 경제 불황과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건으로 한참 양적완화를 퍼붓던 시기 연준이 정부 발행 채권을 무작위로 사들이던 시기가 한참 진행되었고 달러를 엄청 풀었다. 이제는 그 달러를 걷어 들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 하나. 미중 회담 시기에 왜, 이 같은 발표를 하였을까. 혹시 그 채권을 중국이 사도록 압력을 가하는 게 아닐까. 물론 그 내막은 알 수 없고 어차피 의문 부호로 남을 뿐이다. 지금 미국은 금리를 인상할 정도로 낙관적인 경제를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과거 불황과 위기 때 마음껏 풀었던 위기 비용을 이젠 누군가가 가져가야 본격적인 막힘없는 경제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어쩌면 그 속셈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정치적 압력으로 최대한 긴장감을 일으켜 경제 문제를 쉽게 풀려는 게 아닌지 모를 일이다.

긴장감 조성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다만 립서비스로 설만 풀어내면 될 일이다. 그러나 고도의 긴장감에 내 코가 베어졌는지도 모르고 목숨을 건졌다는 안도감에 젖을 찰나 뒤늦게 베인 코를 보며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여기에서 가설 셋. 하나, 미국이 그랬듯이 남중국해 문제는 미국으로부터 석유 수입 안전 보장을 명분화로 남중국해 군사력 강화를 할 목적이고 이에 미국은 긍정한다. 둘, 위안화 환율 조작 문제는 미 채권 매입으로 인하여 가용 외환보유고 감소로 환율 약세를 명분화 할 수 있다(수출은 유리). 셋, 미국 내 투자로 무역자유화를 주장할 수 있는 요건을 형성한다(자유무역의 정당화). 관세 철폐. 향후 이 같은 세 가지 가설이 맞다면 양국 정상회담의 목적 달성과 체면은 차릴 수 있을 것이다. ◈



불닭
연변통보 2017-04-07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탈

미국 원유수입이 압도적???
2월달 미국원유 수입이 폭발적 증가는 사실.... 무려 일평균 8만배럴...
근데 중국의 2월 일평균 수입량은 800백만.... 미국산 원유가 겨우 1%!!!
이게 중국 수입이 크기 증가한 원인?

하여튼 날조/왜곡에 이골이 텄구만...


2017.04.07 

불닭

미국 통계국과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월 미국 원유 808만 배럴을 수입했다.

이는 지난 1월 수입량 200만 배럴의 4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그동안 미국 원유 최대 수입국이었던 캐나다 수입량을 앞지른 것이다.

캐나다는 2월 미국에서 원유 684만 배럴을 수입해 수입량은 전달보다 20% 감소했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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