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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년, 불변의 한국인들…
기사 입력 2017-04-09 10:37:20  

한국 내 사드 배치로 파생된 여러 문제로 말미암아 동북아 정세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이를 보면서 과거 한반도 역사를 떠올려 본다. 백여 년 전 구한말 조선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그 어떤 힘도 갖추지 못했다. 물론 현재 한국은 1세기 전의 구한말 조선이 아님은 분명 잘 안다.

여하튼, 구한말 조선은 당시 시대 흐름과 동 떨어진 사고로 강대국들이 한반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고, 급기야 국권을 송두리째 일본에 빼앗긴 역사적 교훈이 있지 않은가. 그것을 망각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지금도 변한 게 없는 듯싶어 조금은 안쓰럽다.

사실 사드 배치 전 한국 국회 청문회에서 김장수 주중대사와 부총리가 ‘중국이 한국 내 사드 배치에 따른 규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장담했다. 얼마나 국제 외교 상식이 없었으면 이 같은 판단을 했을까. 돌이켜 보면 참으로 안일한 자세다. 마치 임진왜란 전 일본 침략이 ‘있다’와 ‘없다’를 주장한 김성길과 황윤길의 엇갈린 보고처럼 말이다.

사드 배치 결정 후에는 또 어떠한가. 한국 주류 언론을 비롯하여 정치꾼과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일제히 중국의 규제에 화들짝 놀라며 대국에 걸맞지 않은 ‘옹졸한 행위’라는 비난 일색이거나 ‘대국답지 못하게 쩨쩨한 모양새를 취하느냐’며 질타할 뿐이다. 물론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제사회 현실은 자국의 이익 앞에서는 냉정함이 유지될 뿐이다. 힘의 논리와 함께. 동북아 국제사회의 질서 또한 전혀 다를 리 없다. 최근 몇 년간 한반도를 둘러싼 미묘한 기류는 모두 자국의 이익을 놓고 주판알을 튕길 뿐이다. 이에 이유 불문하고 중국 또한 자국의 국익이 훼손된다는 판단에 따라 당연히 응징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이 같은 국제사회의 힘의 논리에 중국이 ‘옹졸’하다고 이해할 필요는 없다. 물론 그것은 각 개개인의 자유겠지만 말이다. 쉽게 풀어 보자. 어떤 국익 앞에서 강대국과 약소국이 부딪히면 강대국이 양보하는 것을 보았는가. 과거 백여 년 전 미국이, 청이, 일본이 자국의 국익이 놓여 있는 중요한 사안에 있어 조선에 쉽게 양보했던가.

현재 미국이 북한·이란·쿠바·시리아와 국익 충돌에 따른 갈등이 일어나면 쉽게 양보하던가. 한국은 이 같은 미국을 옹졸한 국가로 말할 수 있을까. 상대국이 너무나 당연한 규제를 할 수도 있음을 스스로 예측조차 하지 못하고선, 이제 와서 ‘옹졸하다’, ‘대국답지 못한 처신이다’라는 표현만 되뇌고 있는 대한민국 엘리트들과 미래를 통찰하지 못하는 한국인들….

백여 년 전 유림의 선비들이나 지금 한국의 엘리트나 사고가 크게 바뀐 게 없다. 국민의 의식도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거기에 하나 덧붙이면 아마 인정하기 싫겠지만 약소국 지위 또한 크게 변한 게― 강대국이 제 멋대로 요리할 수 있는 한반도 지위―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요리(사드 배치) 당하고 있으면서도 강대국 만세(미국)만을 부르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



해탈
연변통보 2017-04-09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알짬

중공이 강대국이라면 뒷간 똥파리는 5세대 스텔스기다. ^^

2017.04.09 

홍길동

진짜 반도는 백년전과 지금 바뀐거 하나도 없네 ㅎ

2017.04.09 

해탈

또 울컥했구만... 마~~ 강대국도 아닌데 미 국무경이 공항 영접 나오냐?
한국대통령 미국방문때는 공무원은 고사하고 똥파리나 영접 나갔다드만.....ㅋㅋ


2017.04.09 

불닭

북핵 이유로 설치된 사드를 지들 공격용으로 이해하는 중공 수준이 그렇지 뭐~
방어적 무기에 화들짝 놀라서 방방뛰는 수준의 애들이 무슨 대국이가 ㅋㅋㅋㅋ


2017.04.09 

점석

중국이 강대국이란것에 울컥하는 한국인들이 많은데,,,전작권도없는것들이 할 소리는 아님

2017.04.09 

불닭

평시전작권 전시 전작권 이 존재한다

구분하고 이해 하거라~

현재 한국은 분단의 시대이고 적과 마주하고 있단다

전시 전작권까지 한국이 가져오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모를 전쟁 발발시 군사력이 강한 미국의

미국의 군사적자산을 이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해야지뭐

통일이 되거나 한국이 군사적으로 강대해지면 전시작적권은 돌아온다

특히 자체적 핵무장이 된다면 더더욱 그러겠지~


2017.04.09 

아골타

중국 정부는 사드 제재 안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미개하기 짝이 없는 중공인민들이 국민감정으로 롯데 불매운동 벌이고 있는 거라고...중국 정부는 주장 ㅋㅋ


2017.04.09 

동지

조선 여자들이 달래서 조공으로 앞다두어.......조선 머슴아덜을 남편으로 섬기긴 아주별로 였지.....조공 명액이 내려오면 곱은 여자들은 앞다투어 등록했지.....왜...ㅎ...양반집으로 시집을 간다해도...시집살이가 지옥 못지지 않았다는걸......등록해서 합겹이 되면....왕서방한테 세째나 넷째 첩으로 들어가도 조선에서 살기만 백배 낫다는걸......ㅎㅎ

2017.04.09 


현재도 해마다 2만5천명의 한국국적포기자들이 무리지어있는바 이건 도저히 자칭 선진국 및 경제규모 Gdp에 어울리지 않는 수치 그뭐 내전 기아도 아닌데 왜 이렇게 세상에서 독보적으로 자국국적 포기할가? 그건 엣부터 국가 민족따위 똥푸개처럼 여기는 전통탓

2017.04.09 


거기에 자국비하 자국불신 자국비판 혐오 점점 가심화되고 있고

2017.04.09 


자칭 애국자라 자부하는 한국인앞에 국뿅사약 한대야 건너주며 이걸 꿀꺽꿀꺽 후루룩 쩝쩝쩝 드시고 철저한 국뿅애국자로 거듭나시오 하면 캬~! 이거 왜 이러시오? 비켜오 쉰내나오 난 안먹소 하면서 극구 사양할 한국인들임

2017.04.09 


이런 한국인들이 상대해야할분들은 똘똘뭉친 주체조선분들및 국수주의 민족주의 뿌리깊은 14억 거대한 중국분들임

2017.04.09 


한국인들앞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들이 줄지어 있는바 시대는 한국인들더러 철저한 국뿅으로 거듭나기를 떠밀게요

2017.04.09 


닛뽄을 위하여 그리고 존경하시는 덴노헤이카를 위하여 그리고 마을부락의 분들및 가족 친인들을 위하여 오레 (내)가 지옥에 뛰여들테다! 이런 비장한 일본의 정서도 없고 모른다 죽어도 모른다 내가 죽으면 수천만의 나를 이어가는 중국인민들이 있다 중국공산당만세 중국만세! 이따위도 없음

2017.04.09 


에라 씨발 민족 국가고 주권이고 나발이고 튀고보자 아참 입쌀을 챙겨야겠군 이게 조선의 정서 전통

2017.04.09 

아골타

큐 동무가 열거한 건 전부 중국 전통인거 같은데...만주족이 명을 무너트릴때 인구비율이 100대 1이었지
한족 100명이 만주족 1명을 당해내지 못해서 명이 망했는데....왜 망했을까?
한마디로, 민족이구 국가고 주권이고 나발이고 튀고 보자...는 한족들의 정서 전통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거지 ㅋㅋ
그렇지 않고서야 상식적으로 어떻게 100 대 1로 붙었는데 질수가 있나. 아니 그렇소? ㅋㅋ


2017.04.09 

동지

그래길 설문조사를하니 다시 태여나면 한국인으로 태여나겠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구마이..ㅎㅎ

2017.04.09 

아골타

ㅋㅋㅋ 그게 중국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라네..이 사람아 ㅎㅎ

2017.04.09 

동지

~소말리아~~?ㅎ

2017.04.09 


강남대학살같은게 왜 몇차례 일어났고 청조 수백년 관통한 반청복명 백련교 념군 태평천국 신해혁명 등등 참조하시기를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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