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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류 조선족 취직다양한 분야로 확장
기사 입력 2011-07-20 11:00:40  

조선족들이 최근 한국 류통,교육 업계를 중심으로 위상이 높아지고있다고 한국언론이 전했다.

그동안 중국조선족들은 전문 비즈니스가 아닌 단순 취업을 위해 입국, 학력이나 전문능력에 관계없이 건설 로무, 단순 제조, 가사도우미, 식당 종업원 등으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늘어나는 중국 무역과 관광객 등으로 중국조선족들의 취업도 다양한 직종의 화이트칼라 분야로 진출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은 서울 명동일대 상점과 백화점들에서 중국인 특수를 매출로 련결시키기 위해 중국어간판을 새로 만들거나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채용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있다며 이에 따라 명동에서는 능숙한 한국어는 물론 류창한 중국어로 손님을 맞는 조선족점원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명동 중심가의 한 화장품가게 점원은 "매장 직원의 절반 정도가 조선족"이라며 "중국어 실력이 뛰여나 까다로운 중국인 손님들을 상대할수 있는데다 한국인 고객도 응대할수 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업계에도 중국조선족들의 진출이 눈에 띈다. 중국어와 중국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조선족선생님”에 대한 선입견이 줄었기때문이다.

한국에서 중국어, 일본어 등 한자문화권 학습지로 유명한 ㈜장원교육의 일산동부지소에는 방문교원 30명중 중국조선족교원이 4명이나 된다. 특히 팀장으로 발령받아 한국인 교원을 이끄는 관리자급 조선족교원도 경인지역에 3명이 재직중이라고 한다.

장원교육 일산동부지소의 정화(41), 정경화(32) 씨는 중국에서 사범대를 졸업하고 소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한국에 온 뒤 초등학교의 한자,  중국어 특기 교원과 무역회사 직원으로 각각 일하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한자와 중국어, 일본어, 수학까지 가르치는 일을 맡고있다. 특히 일산지역에서는 중국어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하는 중, 고등학교가 많아 이들의 인기가 더욱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장원교육 일산동부지소 관계자는 "중국조선족동포들은 일본어를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6년 동안 기초과목으로 배우기때문에 한자,  중국어,  일본어를 아우르고있다"며 "한국에서 성공하겠다는 목표 의식도 분명해 리직률이 매우 낮고 학생, 학부모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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